생존에만 급급하게 살아온 경우가 많고, 이러면 머릿속에 돈문제로만 가득차서 여유도 없고 경험도 없음... 여유와 세상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어서 취향이란 것도 딱히 없고 센스도 없는 경우가 많음... 취향이란 게 경험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타고난 센스쟁이도 있겠지만 센스 또한 보통 경험에서 우러나온다고 생각하거든... 자기 취향도 있고 센스가 있는 사람이 보통 매력있지 않아? 그래서 가난하면 매력 있기 어려운 듯... 취향과 센스를 갖추기 어려우니까. 가난한데 취향이 뚜렷하고 센스가 있다면... 정말 타고났거나, 가난 탈출을 포기하고 욜로로 살았거나, 미친 듯이 노력한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