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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9
이 글은 3년 전 (2022/12/08) 게시물이에요
흠 일단 원래 젤 친한 애 초딩때부터 알던 앤데 서로 힘들 때마다 의지하고 도와준 사이임 근데 얘가 범죄 피해 당한 이후로 정신병 생겨서 치료중 

그리고 요즘 급속도로 친해진 대학 친구는 가정사 땜에 정신병 있다고 나한테 고백했어 그러다가 요즘 갑자기 무슨 일 생겨서 상태 안 좋아져서 자살하려하길래 내가 그 일 도와주고 달래주고 옴 

근데 내 부모님이 내 주변에 정신병 있는 친구 둘이나 있는 거 못마땅해하고 걔네랑 가까이 지내면 나도 힘들어질거라고 싫어하심  

근데 나는 그냥 이렇게 서로 돕고 사는 것 자체에 자부심 느끼며 잘 지내왔는데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니까 괜히 맘이 이상해졌음.. 원래 엄빠한테 스스럼없이 하루일과 다 말하는 편인데 갑자기 너무 싫어하니까..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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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난 익인이가 지금 하는 행동이 옳다고 생각해 정신병이라고 해서 안 낫는 것도 아니고 약 먹고 잘 지내다보면 나아지기도 하거든.. 그리고 현대인 우울증 걸린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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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나도 그냥 뭔가 다들 감기처럼 많이 정신도 아프구나 싶고.. 그냥 뭔가 굳이 기피해야하나 싶고… 그냥 정신병이랑 별개로 평소에 잘 맞고 대화 잘 통하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친하게 지낸 건데.. 내가 그걸 듣고 무슨 바퀴벌레 대하듯 갑자기 피해서 가버리는 것도 이상하잖아.. 너모 어렵다.. 그냥 난 내가 응당 할 일을 한 것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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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는 내가 정신병으로 약먹는 입장에서 친구들이 그렇게 많이 도와주면 너무 고마워서라도 빨리 나으려고 애쓰게 되더라... 도와줬던 친구들이 힘든 일이 생기면 무조건 도와주게 되고. 나는 쓰니가 맞는 일을 한다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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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 말 들으니까 몬가 그냥 잘했단 생각이 드네.. 부모님이 머라고 하셔도.. 걍 난 내 친구들 계속 친한 친구로 지낼래.. 나는 진짜 얘네가 나한테 설령 많이 의지한다고 해도 불편하거나 힘든 게 아니라 걍 고맙던데 뭔가.. 모르겠다 그냥…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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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좋은 친구다 익인이 복받을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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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비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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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결국 손절함 부모님도 엄청 싫어했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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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힘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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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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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나는 그런 거 전염된다는 경험 살면서 한번도 안 해봤어 그냥 나는 나고 얘는 얘지 내가 얘 힘든 걸 도와준다고 얘 마음 자체에 깊이 공감하고 슬퍼해준 건 아니라서 걍 해결책 제시였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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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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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두세시간씩 전화로 그러면 좀 힘들긴 하지.. 음 내 친구들이랑은 쫌 다른 케이스인 거 같긴 하다 얘넨 오히려 의지를 잘 못해서 내가 먼저 냅다 도와주고 달래줘야 하는 느낌이거든.. 긍까 아무리 정신병 있대도 서로 의지는 어느정도 깁앤테이크로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해서.. 일방적으로 계속 상대 배려없이 전화로 그러는 건 힘들긴 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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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를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은 곁에 둘 필요가 없지만 정신병 있는 사람들이 다 주변인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니까…그것도 편견임 내 주위에 진짜 밝고 애들이 좋아하는 애 있는데 걔 중고등학교 내내 우울증 심해서 약도 엄청 먹었던거 당시에는 단 한명도 몰랐고 그런 의심조차도 안 했음 오히려 긍정적이고 사람을 편하게 해 줘서 우울한 일 있으면 다들 걔 찾아갈 정도로..우울을 전염시키는것도 사람 나름임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들도 똑같이 많은거고 정신병 진단 안 받은 사람들 중에도 진짜 무조건 피해야 할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사람이 사는게 힘들어져서 의학적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 하나로 편견을 만드는 것도 못 할 짓이라고 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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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이 댓글 다 받아! 내 친구들이 날 감정적으로 힘들게 한 적은 걍 싸웠을 때 빼고 없거든 오히려 내가 도움받은 게 내가 느끼기엔 더 많아… 그냥 걔넨 자기가 정신병 있단 걸 인정할 수 있을 정도로 좀 더 용기가 있었던 것 같단 생각을 늘 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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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맞아맞아 원래 친구사이에는 서로 돕는거고 친하고 오래된 친구일수록 서로 완벽한 모습들만 보여줄 수 없는건 당연한거니까…그래도 감정적인 학대는 무조건 잘못된건데 정신병 진단 기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주위 사람들을 학대하는 사람인건 아닌거고ㅠㅠ꼭 정신병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인 콤플렉스가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심하게 열등감을 표출한다던가 피해야 할 사람이 될 이유는 수천수만가지인데 그게 정신병이랑은 전혀 상관 없잖아 오히려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여러번 기회를 주고 또 치료 받는 사람들은 진단 기록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편견을 만들고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거르는게 너무 편협한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인것같아…쓰니 친구들은 쓰니가 제일 잘 아니까 쓰니가 그 친구들이 소중하고 쓰니가 이해해주는 만큼 그 친구들이 쓰니를 이해한다면 병이랑은 상관 없이 부러울만할 우정인거지!!! 쓰니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인거라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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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뭔가 해답을 찾은 것 같아 ㅠㅠ 나한텐 정말 소중한 친구들인데 뭔가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버리니까 마치 내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게 잘못된 걸수도 있나 싶고..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다는 것도 뭔가 기분이 좋지 않고.. 답답했는데.. 이 댓글이 그 모든 답답함의 해답이 되는 거 같아 난 내 친구들이 나한테 일방적으로 과하게 의존한다고 생각한 적 없었거든 그렇다고 의존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나도 걔네한테 동시에 의존하니까.. 뭔가 이걸 어떻게 납득시키지 싶었는데 그냥 편견이란 단어 하나로 딱 정리가 되는 거 같아 원래 사람은 돕고 사는 게 맞는데… ㅠㅠ 암튼 고마워 좋은 밤 보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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