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어떻게 극복해?

익명이니까 말하는데 손절한애가 공뭔 합격하고 지금 일하는데 매주 호캉스에 오마카세에 이번엔 디올백도 샀더라고 

그게 너무 부러워ㅠㅠㅠ 난 임용 재수 시작하는데...ㅠㅠ 

4년동안 가스라이팅+을취급 당했어서 걔가 싫은데도 그게 너무 부러워서 열등감 생기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익인1]

본인이 잘나던가 생각을하지말아야함

[글쓴이]

지금 내가 고시생이라 더 그런듯..ㅠ

[익인2]

그냥 인정하고 어쩔어쩔 ~ 알빠임? 이게 제일인듯...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보께...

[익인3]

공뭔이 어케 저렇게 소비하지 5급이야? 월급 별로안많은데.. 걍 무시해 쓰니가 잘되면 비슷한거아녀? 쓰니도 붙으면 공뭔이고 7급아닌가 임용이면

[글쓴이]

걘 9급인데 돈 거의 안모아서 가능한것같애.. 나도 진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당!!

[익인3]

ㅋㅋㅋㅋ 너가 임용되면 더 위네 근데 신경쓰지마 막 비교할 그런것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다 에너지가 아깝다... 근데 돈엄청 써서 난 무슨 한 월급 7급되는 줄

[글쓴이]

그렇게말해주니 고맙다ㅠㅠ 너말대로 비교할것도 아니긴하네 에너지 낭비 안해야겠어🙃🙃

[익인4]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삶이고 걔도 걔인생의 주인공이고 나도 내인생의 주인공이라 생각해야할듯 열등감 가져봤자 주인공 옆 빌런 밖에안됨

[글쓴이]

넘 좋은말이당 나도 내 인생 이쁘고 멋있게 꾸려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