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그럴 자신 없으면 애초에 안 해줬음 좋겠어…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항상 내가 먼저 잠드는 편이라 예전에는 잠들면 종종씩 카톡으로 너무 좋고 사랑하고 이럼서 짧게 짧게씩 보내줬거든 표현도 이렇게 많을 수 있나 싶을정도로 많이 해주고.. 그게 너무 좋고 고마웠어..! 근데 근 몇 달 동안은 그런것도 없고 그냥 묘하게 변한 거 같은거야. 근데 또 그 속에 다정함은 있고 날 좋아하는 건 똑같은 거 같은데 그냥 맘이 불안해 ㅋㅋ.. 뭔 느낌인지는 둥들도 알거야.. 진지하게 말해봤었는데 크게 달라지는 게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권태기는 아닌 거 같은데 그런거에 눈치를 보게 되는 내 자신이 싫다,,,,,

[둥이1]

나도 딱 이런 기분 느꺘어 .. 이런건 말도 못하고 먼가 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내심 섭섭함이랄까 …

[글쓴둥이]

너도 이 기분 아는구나 ㅜㅜ 근데 한번 더 말하기엔 지쳐(?) 할까봐 언급을 못 하겠고 은연중에 살짝씩 말하긴 하는데 어렵다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