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니가 나 어렸을 때도 엄청 혼내고 퍽퍽치고 가끔씩 욕하고그래서 진짜 너무 싫었거든 잘해줄 때도 있었는데 크면서는 저런게 덜하긴했지만 그냥 언니가 너무 싫었어 근데 나 작년에 대학붙고 올해 처음 자취하는데 엄마 심부름으로 자취방와서 이것저것 주고서 한번 자취방을 쓱 둘러보더니 “밥 잘 먹고 다녀. 나갈 때는 목도리랑 장갑 꼭 하고. 바빠서 간다“ 라고 말하고는 바로 가는거야. 밥 먹고갈 줄 알았는데 난 뭐 더러운거 정리하느라 당황해서 어어그려 잘가 했는데 한 5분있다가 언니 장갑 두고간거 발견해서 얼마 안갔을거같아서 갖다주려고 가지고 문열고 나오는데 엘레베이터 앞에서 울고있는거야…… 그때 진짜 너무 놀랬음.. 그후로 가족이란 뭔가하고 생각하게되고ㅋㅋㅋ 진짜 싫은데..진짜 싫은데 언니아프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거같고ㅋㅋㅋㅋㅋ 자매 남매끼리 사이 안좋은 익들도 뭔가 생각하면 싫은데 사랑하는 이런 감정 많이들 느껴? 나 진짜 그 응팔 보라 덕선이 고시원영상 간접체험한 기분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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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한달만에 데이트비용 문제로 차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