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착 문자랑 사진이 와서 바로 문 열어봤더니 없어서 다시 자세히 봤더니 104호 앞에 있더라고.. 우리집 1004혼데 전화해서 저희집 10층인데 1층에 놓아져있다고 하니까 104호라고 써있었어요 하시더니 올려다 준다는데 어플들어가서 보니까 1004호라고 제대로 써있었어.. 음식 10층으로 갖다주고 노크했는데 내가 네 거기놔주세요 말하니까 배달원이 주소 다시 바꿔 놓으셔야겠어요 그래야 실수 안하죠 이러더라고 불친절하거나 화난 목소리는 아니였고 나도 혹시 몰라서 네 이러고 포장봉투에 붙여논 주문서 봤는데 1004호라고 써있는데 이거 전화해서 말할까? 아님 그냥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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