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둘 다 전형적인 경상도인인데 어릴때부터 뭐만 하면짜증나는 말투?로 내 취향 촌스럽고 하찮다는 듯이 말하는게 일상이었는데 크고 보니 그것때문에 내가 내 자신을 너무 저렴한 감성이나 저렴한 인간으로 취급하게 되는 것 같아 요즘 내 취향 존중받고 사는데 이렇게 살면 될 걸 왜 그렇게 오래 돌아왔나 싶고 아직도 완벽하게 내 스스로 내 취향을 예쁘게 보진 못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좋다ㅎ
| 이 글은 2년 전 (2023/1/2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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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둘 다 전형적인 경상도인인데 어릴때부터 뭐만 하면짜증나는 말투?로 내 취향 촌스럽고 하찮다는 듯이 말하는게 일상이었는데 크고 보니 그것때문에 내가 내 자신을 너무 저렴한 감성이나 저렴한 인간으로 취급하게 되는 것 같아 요즘 내 취향 존중받고 사는데 이렇게 살면 될 걸 왜 그렇게 오래 돌아왔나 싶고 아직도 완벽하게 내 스스로 내 취향을 예쁘게 보진 못하지만 그래도 전보다 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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