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는 비행기에서 어쩌다 승무원들이랑 친해져가지고 꺄르륵꺄르륵 신나게 비행했는데 내릴때쯤 되니까 혹시 오늘 탑승한 승무원등 칭찬 메일 보내줄 수 있냐고 이름이랑 보내는 이메일 적어서 쪽지 주더라고 나는 덕분에 넘 즐거웠어서 ㅇㅋ 하고 쪽지 받았는데 얼마나 친해졌었냐하면 미국에서 길거리 걸어가는데 그 승무원분들이 맛집 줄 서고 계셔서 멀리서도 알아보고 먼저 인사해줄 정도였음; 이런 경험 처음이자 마지막임 나 원래 낯거리거든...👉👈 근데 한국 돌아와서 메일 보내려고 했더니 없는 메일이라면서 계속 전송실패인거야 스펠링을 잘못 쓴건지 내가 글자를 못 알아본건지... 몇번 메일 보내시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항공사 공홈에 쓰려고 했더니 탑승한 비행기랑 좌석 다 인증하라는데 그때 이미 티켓 다 버렸어가지고....결국 못 함.....기대하셨을텐데....몇년 지났는데 아직 마음에 남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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