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엄마니까라는 말은 하지마셈 나도 27년동안 답답해 죽고싶은 심정이니까 ㅋㅋ
일단 우리집 자체가 외갓댁하고 별로 안 친함 외할머니 맨날 악에지르는 소리하고 외삼촌도 그냥 좀... 그래 ㅎㅎㅎ
외삼촌은 나쁜분은 아닌디 아빠 기준에선 좀 피곤해함
근데 매번 외삼촌은 우리한테 전화하고싶어하는데 우리가족은 좀 불편한 상황 ㅇㅇ...
엄마는 제발 좀 전화받아달라면서 무릎꿇고 빌다가 아빠 화나서 걍 집 나갔다오심 ㅠ
엄마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거품물고 이거때메 응급실가서 난리치다가 연휴내내 쓰러짐
연휴 내내 누워만있다가 지금도 몸 안좋다고 계속 징징거림
아빠랑 외삼촌도 한성깔해서 엄마가 힘든건 알겠는데 제발 엄마가 둘 중 하나를 포기를 하라고
이혼을 하든 나가서 살든 하던가 아니면 외삼촌이 난리쳐도 걍 엄마가 중재를 하던가 둘 중 하나를 제에발 포기를 좀 하라고
그거 엄마 욕심이라고 하니까 니가 뭘아냐고 그럼
진짜 마음같아선 정신병원에 쳐넣고 싶을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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