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너무 좋아해서... 대학도 그쪽으로 가고 성인 되고 나서부터 여태 한 번도 손에서 꽃 놔본적 없는데
막상 먹고 사는 문제 닥치니까 숨 막혀
근데 그만두자니 무슨 일을 배워야 할지 모르겠고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용기가 안 난다
진짜 꽃 말고는 다른 일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내 나이에 비해 포폴이나 경력 실력 센 편이라고 자부하고 업계 선생님들도 회사 대표님도 다 나 믿고 일한다고 말은 좋게 해 주는데
연봉이 매년 최저 오르는 거에 맞춰서 올라 그냥 매년 최저임
예전 회사 같이 다니던 매니저님이 10년째 최저 받고 있다고 도망치라고 하던 게 요즘 계속 진하게 생각난다...
진지하게 탈출하고 싶어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인스티즈앱
충격적이였다는 노동절 전국민 눈치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