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만나자고 약속 잡음 - 시간 아무때나 좋다고 하니까 하루종일 놀자고 오후 세시부터 만나자고 함 - 만나서 같이 연극봤는데 다음에도 재밌는거 보러 오자고함 - 자기 디저트 넘 좋아한다고 자기랑 카페투어 하자고함 - 같이 저녁 다 먹고 나니까 10시즈음 이었는데 근교 카페가자고 해서 열두시 넘게까지 있다가 집 데려다줌 - 이상형 물어봄 - 상대랑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편인데, “너는 너 나이 답지않게 성숙하다”라던가 “나는 애인사귈때 나이차이 중요하지 않고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 것 같다” 라고 말함 - 취미동아리 나보고 같이 하자고함 - 그분이 여의도에서 일하는데 내가 출근길에 여의도에서 환승한다니까 여의도로 와? 그럼 연락해 같이 밥먹자 함 - 모임에서 만났는데 내가 모임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난 것 같다고 하니까 “나 만났잖아” 함.. 위에만 보면 나도 백퍼 호감표현 같거든? 근데 이 사람이 9월 쯤에 해외로 공부하러 나가고 (1년~2년) 자기는 사람을 볼때 오랫동안 길게 본다고 했어! 근데 나랑 단체로 만난건 두번 둘이 만난건 첨이거든..? 단체로 만났을 때 같이 얘기하긴 했지만 막 엄청나게 친해진 상태는 아니었고.. 근데 저렇게 호감표시를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