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행복하자고 시작했던 연애였고 서로가 좋아 죽겠어서 약속했던 사랑이었고 그렇게 쭉 갈줄만 알았는데 만날수록 왜 그리 상처만 계속 받는 것 같고 그러지? 연애말고도 힘든 일이 안 그래도 많아 죽겠는데 감정소모하느라 더 힘들지.. 그치 내가 왜 이런 사람을 만나서 이렇게 고생하는거지 ?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하면서 살아야지 ? 내가 알던 사람 맞나 왜 변한거지 ? 내가 이렇게 사소한 걸로 쪼잔하게 삐져도 되는건가 ? 내가 뭘.. 잘못했나..? 이러면서 결국 나중에는 자기 자신한테 화살을 돌리잖아. 우리 아무리 그래도 그러지는 말자. 무조건적으로 둥이 탓으로 돌리지 말자. 물론 둥이가 잘못해서 사이가 틀어졌을수도 있겠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그러잖아. 완벽하게 멋진 사람은 나 포함해서 이 세상에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잖아 우리. 연애도 인생의 과정 중 하나이니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도 너무 가벼이 여기지도 말자고! 내 요점은, 자기 자신만큼은 꼭! 스스로 잘 지키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건강한 연애하길 바란다는 거야. 둥이들 모두 너무나 소중한 자식이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잖아. 오늘따라 이별했다고 하고 애인한테 마음의 상처 받은 둥이가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쓰여서.. 꼭 말해주고 싶었어. 둥이들 주말 마무리 잘 하고 돌아오는 주도 파이팅하고! 지금도,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쁜 연애하길 바라. 우리 진짜 소중한 사람들이야,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