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침 수영 다니고 있거든. 아침 수영에는 어르신과 4, 50대 남성분들이 가장 많고 가끔 어린애들이나 진짜 가끔 내 또래 대학생? 그리고 여학생 이렇게 있거든.
그러다가 저번 달 초에 한 분이 들어오셨는데 얼굴은 약간 소지섭인데 얼굴이 납작하고 어깨도 딱 벌어지고 몸이 진짜 좋은 거야….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샤워하고 나가는 길에 집에 가시더라구. 주위에 아무런 사람도 없구…. 용기를 내서
혹시 이따가 커피 이야기 꺼내는 데 여자친구 있어요. 죄송해요….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임자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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