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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서 다 내 잘못같고 걔는 마냥 좋은 사람인 거 같았는데 슬슬 잊혀져가니까 서운했던 거 생각남 ㅋㅋㅋ 나 맵찔이인데 그 날 하루종일 굶었다고도 말했는데 치킨집 걔가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있었는데 이름도 막 무시무시한거 핵불닭어쩌구치킨 이거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시킴.. 어지간하면 대충 먹겠는데 엽떡 매운맛, 불닭보다도 훨씬 매워서 도저히 못먹겠고 배고픈데 너무 서러워서 좀 투덜거리니까 지도 같이 성질부림…. 망할것
| 이 글은 2년 전 (2023/2/20)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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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서 다 내 잘못같고 걔는 마냥 좋은 사람인 거 같았는데 슬슬 잊혀져가니까 서운했던 거 생각남 ㅋㅋㅋ 나 맵찔이인데 그 날 하루종일 굶었다고도 말했는데 치킨집 걔가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있었는데 이름도 막 무시무시한거 핵불닭어쩌구치킨 이거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시킴.. 어지간하면 대충 먹겠는데 엽떡 매운맛, 불닭보다도 훨씬 매워서 도저히 못먹겠고 배고픈데 너무 서러워서 좀 투덜거리니까 지도 같이 성질부림…. 망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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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구경하다 속옷향수 보고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