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에 대한 애정은 지금도 넘쳐난다. WBC 한국 대표팀 명단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KIA 선수들의 이름부터 정확히 열거했다. 버나디나는 “나성범과 양현종, 그리고 내가 뛸 때는 없었던 젊은 투수(이의리)가 있다”며 “KIA에서 뛸 때 정말 모든 선수들이 다 너무 잘 해줬다. 전부 다 보고 싶다”고 말했다. KIA의 현재 외국인 타자가 소크라테스 브리토라는 사실도 정확히 알고 있다. 2017년 이후 새 외국인 타자가 활약할 때마다 KIA에서는 ‘제2의 버나디나’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이에 대해 버나디나는 “작년에 활약한 소크라테스가 KIA를 끌어가면서 올해도 리그 최고 외국인 타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좋은 타자를 보유했으니 KIA가 2017년 이후 또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행운을 빈다”고 친정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https://naver.me/FTkHM1iM 쏘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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