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벼운 우울증 정도도 아니고 누가봐도 그게 겉이나 성격에서 티나고 행동도 자기가 잘 조절 못하고 누가봐도 심한 우울증이구나 싶었는데 약물이나 상담 없이도 어느순간 그게 바뀌는게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