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남눈치 보고 남한테 맞추는게 기본이돼서 본인 주관 생각이 약한거 같아 자기가 뭘좋아하는지 그런거 모르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삶의 모든 기준을 정하는 근거가 타인인 사람이 많은거 같아 대학가는거 취업하는거 집사는거 교육하는거 외적인거 등등 남들이 하니까 휩쓸려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경쟁만 치열해지고 맨날 남과 비교해서 우울증오고 불행해지는거 같음 물론 백퍼는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아보고 항상 느꼈던거임 여기 올라오는 글들도 보면 자기 어떤지 이상하지 않은지 물어보는 글 많더라고 뭔가 왜 이거까지 물어보지 싶은거도 있고 암튼 본인 중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런 성향때문에 웬만하면 남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무시하고 깔보는 사람도 많더라 맨날 남들이 세운 기준으로 본인도 타인도 평가하니까 엄청 대단한거 아니면 쉽게 인정 안하더라 갠적으로 학교에서 국영수 위주 입시 공부말고 인문학 철학 예체능 수업으로 인성이나 사고력 다양성을 기르는 쪽으로 교육했음 어땠을까 싶어 유럽처럼… 솔직히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정답을 하나로 알고 살고 매일 재미없게 반복된 삶에 지쳐 있는거 같아 안타까움.. 물론 나 자신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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