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 교주 감옥 가 있을때였고 난 내 개인 레슨 같은 거 받는 쌤이 jms이신데 그 분이 그 교회 아래 층에 레슨실이 있어서 거기 왔다갔다 하다가 전도된 케이스… 난 쭉 무교였고, 나도 다니게 된 계기는 사이비인지 몰랐었고 사람들이 다 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착했어. 교회 특유의 억지 전도도 없었고, 그냥 사람들이 너무 좋다보니 자연스레 다니게 된 케이스. 근데 이상했던 건 내가 솔직히 예쁘고 키도 큰 편이거든. 근데 어느날 거기 쌤들이(날 주로 담당했던 분이 위에 언급된 개인레슨 쌤과 20대 엄청 미녀인 분이었음) 어떤 분한테 사진 보내야 한다면서 예쁘게 꾸미고 찍을거라고 하셔서 난 ㅇㅋ했지. 근데 화장도 눈꼬리 올려서 진하게 하고, 옷도 딱붙는 원피스인거야 참고로 그때 나 중딩이었고 화장이란 틴트밖에 몰랐었어… 그래서 우선 그게 충격이었고 엄청 불쾌했지. 그러고 며칠 동안은 그 분들이 내 눈치 엄청 봤었어 그 충청도인가 거기 쯤에 무슨 공원 같은 거 크게 지어놓거든 그 종교가. 그 종교 사람들 아니어도 들어올 수 있어서 다들 그냥 공공시설인 줄 알고 놀러온ㄷㅐ 쨋뜬 거기도 몇 번 가봤고, 내가 영적으로 예민해서 거기 다니면서 가위 눌림도 심하고 귀신한테 시달려서 그만 다녔는데 그만 다니고 3-4년 뒤에 연락와서 유튜브 할건데 출연 가능하냐고 묻더라…ㅎㅎ 별 거 없지만 내 기억 중 후회하는 순간 중 하나고 그나마 다행인 건 그 교주가 교도소에 있을때 내가 다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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