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나이차이 많이 나고(12살 띠동갑) + 나 늦둥이라 우리 아빠가 나를 54세에 낳으셨거든.. 우리 부모님도 나 생기고 고민이 많으셨대ㅠㅠ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은 손주냐고 물어보고ㅜㅜ 그래도 아빠가 무조건 내리사랑으로 키워주셨는데 10대일 때는 너무 부끄러워서 밖에서 아빠 만나면 아는척 안하고 아빠 얘기도 절대 안함... 아빠가 집에 돌아와서 나한테 아빠가 다른 친구들 아빠보다 나이 많아서 부끄럽지? 하고 허허 웃던게 아직도 생각나ㅜㅜ 취직 못해서 지금 백순데 방금 아빠가 용돈 주면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기죽지 말고 살라고 하고 가는데 갑자기 옛날생각하면서 눈물이 핑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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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안된 부모님들 왜그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