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임. 학교가는데 보통 40분걸려서 버스나 지하철타는데 오늘은 유독 지하철 갈아타기 귀찮아서 걍 버스탔음. 아침에 방울토마토10개 주워먹고 허겁지겁 버스타러감. 20분정도 지나서는 아무문제 없었는데 30분쯤되니깐 속에서 뭔가 난리나기시작함… 평소에 멀미를 좀 하는 편이라 속울렁거림은 항상 있는데 평소랑은 좀 달랐음. 훨씬더 속울렁거리고 벨트하고있었는데 벨트가 조이면서 올라올것같고 버스기사님이 운전을 좀 거칠게? 하셨는데 급정거할때마다 머리가 앞으로나와서 토바로 올라올것?같고ㅠㅜㅜㅜ 겨우겨우 참고 도착까지 한 정거장 남아서 참아보자.. 참아보자.. 했는데 못참고 게워냄. 근데.. 토할것같아도 이성은 있었는지 손으로 입을막아서 토 잔여물이 마스크안에 찰랑찰랑 고여있음……….. 그 토 잔여물들이 팔을타고 팔꿈치까지와 팔부분 다 젖고.. 그 모양새를 하고 내렸는데 사람들 개 많아서 다 나를 쳐다보는것 같고 ㅠㅜㅜ 한 몇미터 정도 뛰어가서 의자옆 풀숲에 마스크 벗고 잔여물 다 쏟아냄 … ㅋㅋㅋㅋ 진짜 현타오더라.. 가방에 있던 책 찢어서 얼굴에있는 토마토찌꺼기 닦고..다행히도 아침에 토마토만 먹어서 토 냄새나진 않더라 토마토냄새만 나지ㅋㅋ 편의점 가서 물티슈사서 온몸다 닦고ㅋㅌㅋ 냄새별로 안나길래 지각하고 수업들으러 갔음ㅋ 그리고 올리브영가서 향수 뿌리고 친구들 만나서 같이 다음수업들으러감. 와 진짜 오늘 인생 ㄹㅈㅋㅋ 다신 방울토마토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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