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12월에 정년퇴임 했고 원래도 졸혼사이이던 아빠가 집날리는 바람에 갈 곳 없는 와중에 어떤아저씨가 손내밀어줘서 거기에 얹혀 같이 삼 (아빠가 이혼안하고 버팅김) 나는 3시간 거리에서 첫째 육아하랴 진짜 힘들고 지친 나날들인데 주변 지인들은 친정엄마가 도와주고 아님 친정가서 며칠 있다옴 육아 도와주는 사람이 꽤 있음 나도 어느날 서럽더라고 근데 저 아저씨가 있어서 엄마가 눈치보여서 나 출산때도 겨우겨우 올수 있음 암튼 나 출산전에 남편이랑 단둘이 태교여행 가려고 하거든 ( 평소 남편 일 엄청 바쁨) 해외도 포기하고 제주도 안가고 기대 확 낮춰서 여수가 그냥 첨 가보는곳이고 해서 바람쐬러 힐링하러 가는데 시댁에서도 암말 안하고 오히려 첫째 봐주는데 ... 우린 내가 운전하거든 남편 눈때문에 운전을 못해서 병원에서도 다녀오라 했고 가는데 4시간 정도지만 휴게소 들리면 되고.. 근데 엄마가 오늘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면서 ( 다른거때매 안그래도 화 잔뜩나서 전화왔었음) 넌 대체 왜그러냔 식으로 운전도 니가 하는데 뭘 그렇게 남들처럼 다 누리며 살고 싶어하냐고 너네는 육아 힘들다고 나보고 도와달라고 와달라 했으면서 태교여행은 가냐고 진짜 힘들면 여행도 못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것도 전에 남편이 바쁘니까 미안해서 어머니한테 도와달라 연락해본다 했던거임 난 그거 알아서 안와도 된다함 저게 할소리임?? 진짜 나 벙쪄가지고.. 둘째 낳으면 여행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힐링 하러 가는게 그렇게 불만인가? 평소 진짜 말 너무 심해 저거뿐이 아니야 여러가지 있는데 예를들면 난 너처럼 호황되게 살아보질 못해서 너를 이해를 못하겠다는둥 ( 그냥 여행가고 사진찍는것도 호황이라 생각함) 나도 그렇게 살았는데 뭐!?? 이런마인드임 보통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잖아 근데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걸 못보나봐 뭐 하나 좀 하는거 같으면 유난이다, 뭘그리 다 하려고 하냐고 찬물 끼얹음 다들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는데 보면 부럽긴 하다 하면 엄마도 다 그렇게 키웠다 난 자식 안키워봤냐 뭘그렇게 유난이냐 넌 엄마가 이렇게 힘든데 내 걱정은 한 적 있냐 ..( 나 성장과정중에 엄마도 엄마사느라 바빠서 나 신경안썼음 ) 내가 둘째 낳지 말라 하지않았냐 힘들다고 왜 말 안듣고 그러냐 (둘째 맡아달라 한적 없음) 이게 엄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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