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살거든 원래 살던 본가도 좋은 컨디션은 아니였고 그냥 24평짜리 오래된 아파트였는데 지금 내가 사는 원룸도 막 더럽고 그런건 아니거든? 근데 그냥 너무 불결한 느낌이고ㅜ 머리카락이 내 머리카락인데 화장실에 떨어진 머리카락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줍는것도 너무 비위상하고 본가있을땐 그냥 내방 떨어진 머리카락 쓱쓱 주워담았거든? 아 근데 여긴 여러모로 너무 찝찝하고 정이 안들어 집같지가않고 무슨 사무실같고 배개만되면 꿈나라 갔는데 여기 온 이후로 약간 불면증같은거 생겨서 오늘 엄청 피곤한날이라서 12시에 선잠자듯 잠들었는데 깨고나서 잠 못자고있고 하 진짜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