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건 4년 반 정도인데 그중 3년을 장거리로 살았어 1. 군대 2.집 멀음 대구-경기도 3.취준, 공시 솔직히 군대만 끝나면~ 하고 기다렸던건데.. cc였던 1년 반 빼고 사귀는 시간 내내 한두달 기다렸다가 이틀 만나고 그랬어.. 그 안 만나는 기간 동안 너무 외로워. 처음엔 그저 좋아서 괜찮았는데 이게 연애인가 싶고.. 지금 또 난 취업하고 애인은 공시생이라 환경이 더 안따라줘서 힘들다. 근데 지금 이 사이클을 (한달에 한번 만나고.. 이런거) 1년? 아니 몇년을 해야 한다 생각하니까 솔직히 이게 맞나 싶다…. 어떻게 해야 해 근데 또 헤어지는거 생각하면 4년 만난 기간이 있어서 너무 슬프다. 얘들아 나 좀 도와줘 나 진짜 바보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