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갑자기 나한테 말 걸면서 “저기 사람 만나는 일 많이 하시죠?” 그래서 내가 “종교 안 믿어요”하면서 바로 지나가니까 뒤에서 “믿으라고는 안 했는데..” 와 진짜 소름끼쳐 옆에 남자도 같은 사람 같았어 그 뒤에도 또 걸려서 바로 ”종교 안 믿어요 안 믿는다고요“ 뭐라고 더 말하려고 하길래 ”이번이 3번째라고 적당히 좀 해요 적당히 좀 하라고“ 진짜 화가 나서 나도 처음 듣는 내 목소리로 화냈다 +여자랑 남자는 20대초반 그 뒤에는 60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