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내가 자기관리하는 걸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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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모습에 자기는 충분히 만족한다면서 내가 더 예뻐지면 자기가 불안하다면서 뭔 오징어 지킴이같은 말을 하는데.. 근데 그러면서 진짜 불안해 해 

내가 피부과가서 피부 관리하고 보톡스랑 필러 맞는 거를 진짜 극도로 싫어하는 것 같아 

이런 건 어케 해야됨?? 난 자기만족으로 하는 건데

[둥이1]

무시,, 보톡스 필러 요즘 안 하는 사람 없다고 그래

[글쓴둥이]

ㄱㄴㄲ.. 근데 자기는 너무너무 싫다면서 거의 싸울뻔했어
자기가 이미 괜찮은데 왜 자꾸 더 나아지려고 하냐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애인이 지금 수입이 불안정해서 그건 힘들 것 같아ㅠㅠㅠㅠ 조언은 고마워!!!

[둥이3]

말 하지말고 해브러

[글쓴둥이]

아 ㅌㅌㅋㅋㅋㅋ 눈치 채기 전까지 숨기기?? 하 근데 피부과 시술은 받으면 티가 너무 나가지고 ㅋㅋㅋㅋㅋ 일단 해볼게

[둥이4]

그건 니 입장이고 내가 하는 건 자기관리라고. 그러면 기준이 니가 아니라 나한테 있는거라고. 왜 내가 만족 안했는데 니가 만족했다고 그만하라 하냐. 내가 이성문제로 니 불안하게 한적있냐 라구 똑바로 얘기행

[글쓴둥이]

이 문제로 또 싸울 것 같을 때 확실하게 전달해야겟다 고마워잉🫶

[둥이4]

이미 싸운 것 같지만😢 쓰니가 어떤 때든 행복하구 맘편하길 바랄겡..💕

[둥이5]

약간 그런데에 돈쓰는여자 무시하고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스타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