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과장이랑 외근 나갈 일 있었는데 뭐하러 지방에서 여기 왔냐고 잘못된 선택을 한건데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겠냐면서 한숨 쉬고.. 새로운 업계라 용어가 익숙치 않아서 질문에 대답 잘 못했더니 “여긴 분위기 파악 잘 해야하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이제 엄청 시달릴거다.” 이러더라구 ㅎ 어쩌라는건지.. 내 사수 어때보이냐고 묻길래 친절하다니까 갑자기 착하게 보이는 사람 조심하래.. ㅋㅋ 부모님이나 남친같은 사적인 얘기도 너무 많이 묻고 대답할때마다 부정적으로 내 인생을 내리치듯이 얘기하도.. 걍 너무 착잡해 어쩌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