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탓인지 발표할때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 못하는 느낌이라 동생 다니는 스피치학원 등록하러 갔는데 안에 내부에 뭔가 학원 학생분들은 아닌거같은 몇분이 모여서 작은 발표회 같은 걸 하고 계시더라고..? 원장님이 괜찮으시면 발표회 끝나고 상담해도 되겠냐 하시길래 어우 괜찮죠 하고 나도 뒤에 앉아서 같이 듣고 있었어 그런데 마지막 발표가 끝나니까 갑자기 원장님께서 나 가리키시면서 자 오늘 갑작스럽게 참석해주신 분께서는 소감 꼭 말씀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나가서 발표를 들은 소감을 발표했어 그리고 발표회 마무리된다음에 상담 시작했는데 원장님이.. 딱 앉자마자 발표할 때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만의 발표 잘 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나 있으시냐는거야 그래서 음 이러저러한 방법이 있긴 해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ㄹㅇ 그 상담책자를 탂!!!! 덮으시면서 자! 저희 학원에서 따로 강의를 들으실 필요는 없으신 거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좀 정리해서 혹시 주말 중으로 시간 괜찮으시면 저희 중고등부 클래스 친구들한테 간단하게 특별강의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시는거임.... 실화인가 싶어서 예..? 하다가 일단 제가 지금 면허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스케줄을 좀 조정해봐야할거같긴 해요 ㅠㅠ 하고 거절하긴했는데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ㅏ 실화인가...? 강의할 발표력은 절대 아닌데... 그리고 원장님이 너무 말빨(?)이 강하셔서 약간 마술쇼를 보고 온 것처럼 정신이 없고 혼이 나간 느낌이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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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30대가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