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족들 다 싫어해 이유를 말하라 하면 딱 잘라 말 못해 그냥 어떠한 일들이 뭉치고 뭉쳐서 싫어지게 된거야 특히 아빠를 가장 싫어해 내가 아빠 싫어하는건 엄마 오빠가 다 알정도로 근데 진짜 이상한게 꿈에서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엄청 울었어 자다 깨고서도 울었어 가족들이 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했으면 좋겠고 나한테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말걸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정도로 밉고 싫어 근데 가족들 생각만 하면 또 눈물이 나 잘해준 기억때문에 또 미친듯이 죄책감 들고 죽고싶고 힘들어 오늘 내가 엄마한테 정신과 다니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한번 가보재 이토록 힘들어할줄 몰랐다고 절대 정신과 보내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나혼자 끙끙 앓았었는데 막상 얘기해보니 정신과 가보자고 긍정적으로 대답해주더라 또 죄책감 밀려와 그냥 내 피해망상이고 내가 담쌓고 대화를 안한거였어 힘들다 난 가족이 싫은걸까 좋은걸까? 가족에 대한 애정이 있는데 그게 미운 애정인걸까 그리고 언제쯤 난 행복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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