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안 경제사정이 갑자기 한순간에 무너질 거 같아서 나도 대책을 세워야 할 거 같아. 내가 공시생이라 주말에만 알바가 가능해. 외벌이고 우리 가족 충분히 먹고 살 정도로는 살았는데 아빠의 갑작스런 퇴직이랑 돈 문제가 좀 커서 내가 강아지는 책임져야 할 거 같아.. 주말 알바 찾아보니까 달에 50만원정도 벌 수 있더라구. 접종이랑 중성화는 다 했고 기초 용품도 다 있고 아직 2살이라 아픈 곳이나 지금 크게 돈 들어갈 곳은 없고, 달마다 강아지 적금 조금씩 넣었어서 300만원 정도는 여윳돈이 있어..(내년 시험 무조겉 붙을 생각으로 저 300만원 강아지한테 문제 생기면 조금 조금씩 써야지) 워낙 난 돈을 안 쓰는 편이긴 한데 이제 더 쓰면 안 되지. 현재 상황으로선 한 달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10-15만원 정도 많이쓰면 30만원 이였어서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 두렵다 절대로 파양할 생각은 정말 절대로 없어 내새끼고 얘 없음 나 죽어.. 부모님돈으로 생활 할 땐 이런 걱정이 없어서 돈이 얼마 드는지 솔직히 상관 안 했는데 이제 나 혼자 책임져야해서 아무 것도 모르겠다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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