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이때까지 일을 오래 못다니는 성격인줄 알았거든?

간호익이고 이때까지 병동일 하면서 

최대로 길게 일한게 1년8개월이였고 

일하면서 진짜 그만두고 싶은 마음만 있었어 

근데 이번에 사무직으로 입사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고 물론 병동에 있을때도  

다들 내가 막내라 너무 잘해줬었지만 

어쨌든 지금은 그만둔다는 생각 자체가 안들어  

계속 오래오래 여기 있고싶은 마음만 들고있음.. 

난 그냥 병동이랑 안맞구나 라고 느껴진다  

내가 잘못된게 아니였고 나에게 맞는 곳을 못찾았을 뿐이였어 혹시 나처럼 이직 많이 하고 너무 힘들면 

아직 나에게 맞는곳을 못찾은거라고 생각해 모두

[익인1]

진짜 맞는 말이야

[글쓴이]

사회 초년생들이 한곳에 오래 정착 못하는게 본인탓이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어ㅠㅠ

[익인2]

사무직 어떤쪽으로 취직했는지 알 수 있을까,,? ㅠㅠ 나도 너무 탈임상하고싶다ㅠㅠ

[글쓴이]

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비록 출장도 나가고 하지만 무조건 2인1조로 움직여서 부담감은 적어! 그 전에도 정신과병동에서 일한 경험 있어서 좀더 다가가기 쉬운 느낌이였어

[익인3]

와 멋지다 나도 탈임상하고 싶어.. 신규 때부터 np간거야??

[글쓴이]

아니! 첨엔 거의 잡과병동이였어
os이기는 한데 잡괗ㅎ..
그러다가 못버티고 엔피갔눈데 엔피도 내과랑 같이 있는 엔피라서 힘들었지만 경험은 됐어ㅎㅎ

[익인4]

쓴아 서치하다가 글 봤는데 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ㅠㅠ
아직 웨이팅 중인데,, 혹시 준비해놓으면 좋은거 라던가 조언좀 줄수 있을까 !!

[글쓴이]

음 준비해놓으면 좋은건 정신건강전문요원 자격증! 아무래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1순위로 뽑혀! 2급따고 5년간 센터나 정신과에서 일하면 1급이 될수있고! 그리고 정신과 경력이 있으면 좋구!

[익인5]

고마워 위로 되는 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