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이혼 가정인데, 엄마가 나랑 오빠를 키우셨어. 엄마가 남자한테 데인게 많아서 그런지, 3달 전, 나 연애하는 거 알게 되면서 2~3일에 전화할 때마다, 1달에 한번 만날 때마다 하는 말씀이 남자를 너무 믿지 마라, 믿을 게 못 된다 너무 많이 정 주지 마라 너무 좋아하지 마라, 너만 힘들다 보유한 재산 이야기도 하지 말고 돈도 빌려주지 마라 인데 처음에는 걱정하시니까 알겠어요 이랬는데 맨날 전화할 때마다 해당 말 계속 반복하니까 스트레스인 거야. 그래서 저번 통화에 해당 이야기 그만 해달라고 딸 믿으라고, 걱정말라고 했거든? 그런데 오늘도 전화하니까 그 이야기 하시는 거야. 내가 너무 짜증나서 짜증난 말투로 엄마 저번에 그만 이야기 하기로 했잖아요. 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너네 오빠는 순순이 수긍하는 데 너는 어찌 짜증내는 거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비교하지 말라고 했더니 비교하는 게 아니다고 넌 왜 예민하냐고 그러더라고...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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