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게 재수없는건가 다들 내가 말하는거에 약간 치듯이 말을 함

예를들어 내가 3달동안 운동을 하다가 약 이주정도 운동을 못갔는데 운동못해서 그런지 우울하다 그랬거든.. 내가 솔직히 운동한 몸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하고 삶의 활력도 생기고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말했는데 에?? 생리해서 우울한거는 아니고? 이런 식으로 좀.. 말하는게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ㅠㅠ 내가 예민한건지.. 

다 같이 밥먹을 때도 다들 맛있다고 두그릇 먹는데 나는 한그릇만 먹어도 덩치가 있으니까 왜 또 안먹냐 꼭 한번 씩 그러고 케이크 먹을 때도 너는 반은 먹어야하지? 괜히 놀리듯 그런 말 하는게 진짜 기분이 안좋더라.. 덩치 큰데 밥 생각보다 많이 안먹고 운동하고 그러니까 다들 별로 신빙성없게 보고 내가 하는 말마다 이런 식으로 치듯이 말해ㅠㅠ

[익인1]

뭔가 쓰니 화법이 본인도 모르기 기분 나쁘게 만든다거나 그런 게 있을 수 있어…

[글쓴이]

기분나쁘게 말해서 받아치느라 꼽주려고 말하는건가? 그냥 장난치려고 말하는건 아닌건가

[글쓴이]

솔직히 나는 나쁜 의도는 전혀 없고 뭐 나 포장해서 얘기하려는 것도 없어ㅠ 오히려 내가 실제로 그렇지도 않은데 그 사람들 편견대로 자폭하면서 얘기하면 다들 좋아해.. 그것도 싫어서 이제 안하려고

[익인2]

쓰니 본인이 좀 살이있다생각해서 그런거일수도 나 말랐는데 그런 소리 나도많이들어!

[글쓴이]

그럴 수도 있겠다.. 근데 몇몇은 진짜 살갖고 무시하는게 내가 자꾸 피해의식이 생기더라고ㅠㅠ

[익인3]

구냥 너 만만하게 보는 거같은데, 저런 말 들으면 그냥 넘겨? 넘기지말고 왜 그렇게 말 해 그렇게 말하면 내가 기분이 안좋다 확실하게 말해봐

[글쓴이]

하필 얘기하는 타이밍이 다 같이 있고 그래서 별말 못하고 넘어감ㅋㅋㅋ 분위기 이상해질까보ㅓㅠㅠ

[익인3]

잉 아녀 꼽먹는 거 같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말 해 기분나쁘다했는데 내가 뭘잘못했는데? 이런 태도면 오히려 잘 거를 수 있잖아 너 기분이 더 중요하지 좋으려고 만나는게 친구 아니냐 ㅠ

근데 그런 멕이는 말 하는데 옆에서 말리는 사람도 없는 거보면 대충 뭔진 알것더,,

[글쓴이]

뭔 것 같애? 진짜 편들어주는 사람 별로 없어 이게 당연한건가? 싶고 서럽다

[익인3]

그 무리에서 무시당하는 위치인거지 ,,뭐 거기서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애도 있을거고 동조하는 애 방관하는 애 있겠지만 진짜 소중한 친구라 생각하면 아 말을 왜 그렇게 해~이런 말이라도 한마디라고 했겠지

[글쓴이]

3에게
ㅎㅎ짱난다.. 사실 친구가 아니라 좀 단체 이런건데 되게 가까운 사이들이야 나이대도 다양하고.. 내가 나이가 어린 편이긴한데 그 외에 나보다 어린 애들은 그런 무시 안당하는데 나만 이런 취급 당해서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걔넨 뭐 외적인거 관리 많이하는 사람들이야?

[글쓴이]

3에게
그렇지도 않아! 내가 그나마 운동 젤 많이 하는데 내가 젤 살쪄서 이런 취급을.. 운동 시작하니까 이제 힘쎈 먹보 이런 느낌임

[익인3]

글쓴이에게
음 그럼 진짜 성격이 유순해서 더 그런가보다 좀 얕보인 부분이 있나봐 ㅜ가까운 사이랬는데 너무 가까이하지마,, 꼽먹일려고 하면 단호하고 확실하게 말도 해봤으면 좋겠어 그 단체를 멀리 할 수 있는 상황은 안되는거야?

쓰니가 넘 착해보여서 속상하네

[익인3]

니가 이상한 거아냐; 꼽주는 넘들이 병원가늗게 맞는거지 절대 당연한거라 생각하지마셈 저런 사소한 거 에서부터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드러나는건데 ㅜ

[익인4]

너를 좀 무시하는거같음 솔딕히

[익인5]

1은 운동 안 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케이크는 완전 악의네

[글쓴이]

그치? 각각 다른 사람이 얘기한거긴 한데 앞 사람은 그냥 별 생각없이 얘기한 것 같은데 뒷사람은 본인도 까내리고 남도 까내리는 스탈이라.. 말려들먄 안되겠다

[익인6]

이건 말을 해봐....장난으로 그런 건데 뒤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줄 모를수도 있음

[글쓴이]

마자.. 이렇게 커뮤에 글이나 쓰고..ㅠㅠ 사람들 나쁜 사람 계속 만들지말고 기회를 좀 봐야겠다..

[익인7]

살찐걸로 무시하는거같은데

[글쓴이]

살찐걸로 업적 뭐 이런거 다 무시당하고 편견으로만 사람을 대하는게 이게 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