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여우신 스나 린타로 x 공물신부 닝 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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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더줘요 하악

[닝겐2]

하앙

[글쓴닝겐]

반응 좋으면 더 써올겡

[닝겐4]

하!!!!앙!!!!

[글쓴닝겐]

“네.. 네? 신 님이요..?!“
”응 네 신랑“

스나는 혼란스러워하는 닝에게 자신의 본모습인 여우 귀와 꼬리가 드러난 모습을 보여줘 쫑긋한 귀에 살랑살랑- 풍성해 보이는 꼬리.. 누가 봐도 매혹되는 그런 모습에 닝은 스나에게 말을 걸어봐

[글쓴닝겐]

뭐라고 걸었게~

[닝겐5]

🥔oO(꼬리 만지게 해주세요)

[글쓴닝겐]

“구.. 구미호 이신 건가요?”
스나의 꼬리를 빤히 쳐다보던 닝이 스나에게 질문해.
“아니 아까 말했다시피 여우신.“
닝이 제 귀를 반짝이는 눈빛으로 보자 스나는 이렇게 말을 해.

”내 귀 만져보고 싶으면 만져도 되는데..”
”정.. 말요?“
”응 만져”

닝이 만지기 편하게 제 몸을 숙여주는 스나야

“우와..”

조물조물-

스나의 귀는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운 비단의 느낌이었어 거기에 그의 체온으로 따뜻하기도 해서 닝은 홀린 듯 계속 스나의 귀를 만지작거려
조물조물-
“음.. 내 귀가 그렇게 좋아 닝?”
“아..!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 만졌죠..”

자신의 말 한마디에도 깜짝 놀라는 제 신부를 당장이라도 자신의 곁에 두고 싶은 스나야

[닝겐5]

하앙..... 곁에 가둬도 좋아

[글쓴닝겐]

허어!! 아직 보는 닝이 있었구나!

[닝겐5]

센세 아임 웨얼...... 아직도 기다려욧........ 너무 조아 하앙...

[글쓴닝겐]

“일단 아직 성혼식을 하려면 좀 남았으니, 저택을 좀 둘러봐. 장차 이 저택의 주인이 될 테니..“
”네..네??! 주인이요? 이 저택이요?!“
소스라치게 놀라는 닝에게 스나는 더 놀라운 말을 해.
”왜? 작나.. 더 크게 지으라고 해줄까?“
”아뇨뇨ㅛ뇨 이미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