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 앱 사용해서 사람 만나는거 인식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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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싱글 중에 안 쓰는 사람이 더 드물걸? 근데 맘 맞는 사람 찾기 어렵다는 인식은 있는 거 같아

[행2]

그 나라나 지역에 따라서 좀 다른것 같아 보수적이면 좀 안좋게보고 열려있는 곳이면 되게 아무렇지 않아함

[행3]

인식은 당연히 안좋지.. 좋을리가 있나 앱쓰는애들 다 훅업용으로쓰는데

[행4]

나라바이나라인 듯 우리는 심지어 훅업도 나쁘게 안 봄 그게 왜? 어때서? 할 수 있는 거 아냐? 이렇게 보는 듯

[행5]

너무 흔해서 인식이 막 좋진 않아도 다들 걍 씀

[행6]

ㄴㄴ미국은 너무 흔해

[행7]

훅업용으로 생각하는건 당연한건데 "뭐 성인끼리 만나서 섹스 좀 할수 있지" vs "인터넷으로 만난 사람이랑 어떻게 몸을 섞을수 있어? 더럽고 위험해"의 배틀이지. 종종 순수하게 친구 만드는 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못봄

[행8]

어떤 앱인지 어떤 나라인지에 따라 다르지. 롱텀 원하는지 훅업 혹은 시리어스한 관계를 원하는지 다 표시 가능하고 내 주변에 대부분 앱으로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해서 잘사는 커플들도 꽤 있음

[행9]

일본사는데 여긴 어떤 어플이냐에 따라 다른듯? 연인찾는 어플이면 요즘 엄청 많이쓰고 인식도 안 나쁨! 20대 기혼자 상대로 결혼상대 어디서 만났냐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가 어플일 정도

[행10]

나는 흔해서 그렇군 햇음! ㅎ

[행11]

미국 사는데 앱따라 다른듯 물론 선입견은 있고

[행12]

자만추보다는 확실히 진지한 관계까지 이어지기 어렵다는 쪽의 인식이라, 인식이 안 좋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
근데 이것도 완전 사바사라서 미국은 싱글들은 진짜 많이 쓰는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