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험하게 대하는 남동생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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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생 함 정신과 데려가봐야 될 것 같은데... 10년이나 지난 일을 지금까지 질질 끌어안고 있다는 게 정말 놀라운데 그걸 부모님이 아닌 누나한테 화풀이 한다는 게 더 그러고.....

....부모님은 중립이네 뭐네 하는데 그것도 나름 글쓴이를 괴롭힌다고 생각되고

동생 없을 때 부모님이랑 함 진실하게 얘기해 봐 감정적으로 빼고 동생이 지금까지 한 객관적인 행동이랑 말투 생각만 보고 말해서,,, 아님 글쓴이가 지금 당하고 있는 걸 부모님 보고 감당해 보라고 직설적으로 말해봐.

솔직히 이건 부모님이 고쳐야지 누나(글쓴이님) 보고 혼자 화풀이 당하면서 감당한다고 평화로운 거면 그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잖아..

[글쓴이]

고마워 🙏

[글쓴이]

한번 시도해볼게 .. 맘 힘들었는데 진심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

[익인1]

아냐! 그리고 만약 글쓴이가 무언가 잘못이 있었어도 필요 이상으로 화내면 그 사람이 나쁜 거야. 너무 상심해 있지 말고 부모님께도 진지하게 말해봐~ 화이팅♡

[글쓴이]

고마워 너무 따뜻하다 💖

[익인2]

10년이니 지난 일이지만 쓰니가 원인 제공 먼저 한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운전 할때 옆에서 훈수 두면 짜증 나고

누나가 여자친구랑 다르니 당연히 다르게 대하죠
먼저 사과를 하고 진실 되게 말씀 해 보세요

[익인1]

님... 그럼 익 2님은 부모님이랑 몇 년 전에 싸운 걸로 부모님을 어떻게 막 대하고 싶은 기분이 솟아나고 그런가요?

[익인1]

운전이랑 이걸 비교를 하질 마세요:;

[익인2]

그런가요? 저는 제가 운전 하면 옆에서 훈수 두면 짜증 나더라고요
그럼 행복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익인2]

네 저는 서운한 것 있어서 말씀 드렸어요

[글쓴이]

운전할땐 제가 뒷자리 좌석에 앉아있었고 난폭운전 (고속도로에서 속도제한 어기면서 운전함) 때문에 제가 제 자신 안전에 위협을 여겨 “00아 . 조금만 늦게 운전해봐” 라고 한게 다였어요. 요청이었지 훈수가 아니었어요.

[익인2]

아하 듣고 보니 그렇네요 사과 드립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건강하세요

[익인2]

그리고 남매 사이의 갈등인데 스스로 해결 하지 못하고 왜 부모님께 도움을 구하나요?

[글쓴이]

글에서 설명 못했는데 이미 둘이 앉아서 제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얘기하고 애도 괜찮아 했는데 다시 며칠 지나 원점으로 돌아왔어요.

남매 사이 갈등이지만 가족 내 불화니까 부모님이 보지 못하고 중재 하겠다 나선거고요.

[익인2]

아하 힘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혹시 남동생분께 맞으셨나요?

[익인1]

아~ ㅋㅋ 익2 재수없게 되게 짱나게 구네 ㅋㅋㅋ

[익인2]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리고 부자 되세요

[익인1]

구질구질하게 사람 가지고 그런식으로 막말하지 마세요 안녕

[익인2]

미안합니다 사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