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루키 파이어볼러는 '삼성 킬러'? 2G 연속 5이닝 노히트 경기...152㎞ 쾅[SC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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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우는 20일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무안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4개의 볼넷과 1개의 사구가 옥에티였지만 탈삼진을 4개로 줄이면서 맞춰 잡기 위해 노력했다. 발전된 모습이었다. 20타자를 상대로 74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 152㎞, 평균 147㎞를 기록했다. 

 

지난 5월24일 삼성전에서 5이닝 무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퓨처스리그 첫승을 거뒀던 신영우는 이후 2경기에서 15개의 볼넷을 내주며 살짝 주춤했다. 최고 153㎞ 강력한 구위에 폭포수 커브는 결코 치기 힘든 볼이지만 밸런스가 흔들리며 4사구를 허용하는 것이 고쳐야할 과제였다. 

 

이날도 숙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지만 무안타에 4사구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경기 운영능력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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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노1]

얼른 1군에서 보자 영우야

[다노2]

영우야!! 천천히 빨리 무럭무럭 크렴

[다노3]

다노의 이중적마음 천천히 빨리라닠ㅋㅋㅋㅋㅋ ㄱㅇㅇ

[다노2]

ㅎㅎ헿ㅎ 사구 보면 천천히 커야할거 같은데 또 빨리 보고시픈 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