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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6l 1
이 글은 8개월 전 (2023/8/20) 게시물이에요
나 원래 여기 고민 들어주는 댓글 아니면 글도 안 쓰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무의미하지 

재수생인데 상반기에 너무 힘들어서 이룬 목표가 없는데 수능은 자꾸 다가오고 너무 불안하고 그 불안이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누군가한테 기대기엔 딱히 그럴 사람도 없고...  

내가 뭘 원하는지 아직도 모르겠고 당장 내일이 힘든데 미래가 무슨 소용이겠어 

주변인 챙기는 거 좋아하는데 요샌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럴 의욕조차 안 생겨  

나 할 수 있을까...? ㅠㅠ 높은 결과는 아니더라도 실패만 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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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넌 할 수 있어!
8개월 전
익인3
나도 재수할 땐 감정 중에 불안함이 8할이었어! 근데 20대 후반인 지금 아주아주 잘 살고 있음
삶이라는 게 매일이 매년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야
허튼 짓만 안 하고 현실에 충실하면 난 인생은 느려도 우상향한다고 믿는 사람이라
근거없는 자신감도 무기로 삼아서 하루하루 잘 버텨냈어 너도 못 할 거 없다고 본다 나는!
난 기댈 사람이 있어도 남한테 기대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혼자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버텼어 버틸만하더라고
현재의 내가 힘든데 남 챙기는 것까지 신경쓰면 어떻게 살아 지금은 너 하나 챙겨주는 것도 벅찬데 당연한 일이야
모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해봐
재수생 때 나한테 해주고싶은 말과도 같아서 주저리 해봤다
힘 내!!!!!!!!!!!!!!!!!!

8개월 전
익인4
본문 내용 보니까 노래 하나가 떠올라..
<노라조-형> 노래 들으면서 위의 익인이들의 따뜻한 댓글들을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지금 시기에는 학벌, 공부가 이 세상의 전부일 것 같지만 막상 나이먹어보니 또 그렇지만은 않더라. 내가 대학 갔을땐 30살에 입학한 동기도 있었고.. 막상 대학을 나왔다 하더라도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 아무생각없이 하루하루 사는거라면 성공할 확률이 낮겠지만 이런 걱정도 하고 하는 걸 보면 꼭 성공할 것 같아. 힘 내!

8개월 전
익인5
할수있어!!! 긴장하지말고 최선을다해!! 점수가 맘에안들어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다잡자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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