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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0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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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5958146?category=21



사실 시작은 지난 15년간 드래프트를 총정리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성공과 실패를 예상하기 어려워지는 것도 있고.
가면 갈수록 현역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팀의 모든 선수를 내가 잘 안다던가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2020년대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 한 2020년도 것까지만 총평 쓰고 나머지는 그냥 목록만 올리고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신판들이 댓글로 꾸며주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럼 시작해본다.



2012 드래프트는 예년과 달리 NC 다이노스가 신생팀으로서 창단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9팀이 참가했다.
그래서 신생팀 특별 규정이 만들어졌는데, 드래프트 1주일 전, 신생팀은 2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고, 2라운드 이후 5명을 특별 지명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드래프트 시작 전 프로 스카우트들이 뽑은 포지션별 베스트에 관한 자료가 남아있는데, 그걸 보고 가도록 하자.

[정리글] 하루에 한두개씩 꼭 올리겠다- 2012 KBO 신인드래프트 | 인스티즈

저기 나온 선수들 모두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의 지명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참고로 필자의 응원팀 한화 이글스는 저 중에 3명을 긁어오는 데 성공하지만, 단 한명도 제대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NC 다이노스


우선지명자 2명: 노성호(노건우로 개명, 화순고, 동국대 투수)
이민호(부산고 투수)

1라 박민우(휘문고 내야수) 2라 나성범(진흥고 연세대 투수) 
2라 이후 특별지명 5명: 김태우(성남고-단국대 포수), 노진혁(동성고-성균관대 내야수) 강구성 (야탑고 외야수) 김태형 (동산고, 투수) 이형범(화순고 투수)
3라 김성욱(진흥고 외야수) 4라 강진성(경기고 내야수) 5라 (박세웅 청주고 포수) 6라 윤문영(상원고 계명대 포수) 7라 박헌욱(용마고, 투수)
8라 신재영(대전고-단국대 투수) 9라 마낙길(충암고-경희대 외야수) 10라 황윤호(장충고 내야수)

드래프트 총평: 기본을 너무 잘 닦아놓은 드래프트

1라운더 박민우는 프랜차이즈 2호기 및 국가대표급 2루수가 되었지만, 방역수칙 위반 및 연봉협상 갈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태.
2라운더 나성범은 NC의 첫 프랜차이즈가 되었고,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가 되었다. 이후 6년 150억에 기아로 이적
우선지명자 중에 노성호는 대학야구 투수 최대어로서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끝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삼성으로 이적했다.
또 다른 우선지명자이민호는 13~18시즌까지 NC에 없어서는 안되는 롱릴리프 자원으로 활약한다.
2라운더 이후 특별지명자 5명중에서는 노진혁이 손시헌의 뒤를 있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다 2023년 롯데로 이적했다.
이형범은 1군과 2군을 오가다 두산으로 가서 마무리로 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라운더 이후에도 김성욱, 강진성이 나름대로 팀 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8라운더 신재영은 트레이드로 넥센에 간 후 2016년 1군 첫 해에 15승을 거두며 최고령 신인왕이 되었다.
10라운더 황윤호 또한 기아 가서 나름의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결국엔 방출되었다.


한화 이글스

1라: 하주석(신일고, 내야수) 2라 임기영(경북고 투수) 3라 최우석(장충고 투수)
4라 양성우(충암고-동국대 외야수) 5라 장재훈(유신고 경희대 내야수) 6라 엄태용(북일고 포수)
7라 김원석(부산공고 동의대 투수) 8라 김병근(세광고 투수) 9라 공민호(경남고 동아대 외야수)
10라 윤승열( 북일고, 내야수)


총평: 음주운전, 여친과 지적장애 미성년자 성폭행, 트인낭, 끝내기 병살 쳐놓고 나이트 가다 걸리기 등등
사고로는 거를 타선이 없다. XX 장난해?

1라운더 하주석은 끝내주는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너무 부족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헬멧을 던져서 코치를 맞추고
팀이 이기고 있는데 자기 삼진당했다고 주장이란 놈이 배트를 부수다가 사람으로선 그만한 인격자가 없었던 수베로조차 한소리 하게 만들다가 음주운전으로 클라이막스를 찍었다. 제발 꺼져.
2라운더 임기영은 김응용 감독 시절부터 위기상황에 자주 등판하다가 14시즌 후 송은범의 보상 선수로 기아로 가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특히 2023년에는 ㄱㅈㄱ의 투수 갈갈이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가 되어 열심히 굴려지는 중이다.
3라운드 최우석은 국내 최초 스위치 투수에 도전하다가 은퇴( 사실 이 아저씨도 멘탈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4라운더 양성우는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주전 외야수로 많은 기회를 받았으나 이후 밀려나면서 2020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이분이 끝내기 병살 치고 나이트클럽 갔다가 걸린 분인데, 이정도는 그래도 선녀다, 음주랑 성폭행에 비할 바는 아니지.)
5라운더 장재훈은 별 소식 없이 조용히 은퇴했고, 6라운더 엄태용이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나름 기대를 얻었으나........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서 지적장애를 가진 미성년자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영구제명되었다.
7라운더 김원석은 투수로 입단 후 방출, 이후 다시 돌아와서 외야수로서 펀치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으나......
응원을 보내주던 팬, 코칭스태프, 전태일 열사, 팀 치어리더를 조롱하고 우롱하였으며, 지역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가 사실이 드러나자 바로 방출되었다.
8라 김병근은 별 활약 없이 방출되었지만, 여동생이 여자 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선수라서 동생과 함께 여자야구단을 만들어 거기 감독 및 코치로 있다.
(여담으로 이 해의 한화 드래프트 최후의 승자라고 생각하는데, 여동생 김라경의 인스타그램을 가보면 자기 오빠와의 사이가 끈끈하다 못해 오빠를 존경하고 있다. 위의 사례들과 비교하면 차원이 다르다.)
9라 윤승열은 김태균 김태완 로사리오 등 좋은 1루수가 많아서 기회를 받지 못하다 19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넥센 히어로즈

1라 한현희(경남고 투수) 2라 박종윤(대구고 투수) 3라 권택형(덕수고 투수)(
4라 박정음(전주고 성균관대 외야수) 5라 지재옥(효천고 동의대 포수) 6라 김규민(휘문고 외야수)
7라 길민세(북일고, 내야수) 8라 김재현(대전고 포수) 9라 김동준(후에 김태훈으로 개명, 부경고 투수)
10라 신유원(야탑고 투수)


드래프트 총평: TRIPLE H, TIME TO PLAY THE GAME


총평이 저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저 한현희 이니셜이 트리플 H고 프로 레슬링계의 전설 중에 트리플 H가 있으며 그 사람의 등장곡이......

기 때문이다. 뭐라 한줄평을 적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무리수를 두어 보았다.

여튼 1라운더 한현희는 불펜 보직에서 홀드왕을 하는 등 팀 내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는 줄 알았으나........
방역수칙 위반, 전혀 빠지지 않는 살 등 워크에식 및 자질 문제로 팬들이 돌아서게 되었고, 2022년 가을야구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다가
FA로 롯데 이적해서 지금까지 뛰고 있다. 자기관리 안되는건 여전하다.
2,3라운더는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 4라운더 박정음은 주전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나 싶었지만 17년도에 이정후가 나타남으로서 외야 백업역할을 수행하다
은퇴 후 고양 히어로즈 3루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했다.
5라운더 지재옥은 현재 상무 배터리 코치로 있으며, 6라운더 김규민은 2018년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나 싶었지만 이내 밀리고 2020년도 방출
8라운더 김재현은 현재까지 백업포수로서 살아남고 있지만, 김동헌의 등장으로 앞날을 알 수 없게 되었다.
9라운더 김동준은 김태훈으로 개명 후 2020년부터 각성, 팀 하위 라운더 최고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근데 삼성에서는 왜?....
  

LG 트윈스


1라 조윤준(북일고-중앙대 포수) 2라 최성훈(경기고-경희대 투수) 3라 김웅(야탑고 투수)
4라 전호영(대구고 외야수) 5라 나규호 (경남고 동아대 투수) 6라 신동훈 서울고 투수
7라 이장희 (경기고 동국대 내야수) 8라 송상훈, (신일고 외야수) 9라 서상우 (유신고 경희대 포수)


총평: 최성훈 하나만 남았다.

1라 조윤준은 포수 전체 1번으로 들어왔지만 결국 터지지 못한 채 2018년도 은퇴, 
2라 최성훈이 이 해 드래프트의 유일한 성공사례로서, 좌완 불펜 2~3옵션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3~6라운더는 모두 별 활약 없이 타팀 이적 및 방출, 7라 이장희는 입단 1년만에 실족사로 아쉽게 세상을 떠나고 만다.
8라 송상훈은 졸업은 신일고에서 했지만, 후쿠이 부속고등학교, 그러니까 일본에서 일정 기간 이상 야구부 생활을 했기 때문에
외국인 취급이 아니게 되어 주니치 드래곤즈에도 지명되었고, 거기로 입단한다.
9라운더 서상우 또한 포텐을 터뜨리지 못하고 2019시즌 이후 은퇴.


기아 타이거즈


1라 박지훈( 경북고 단국대 투수) 2라 임준섭( 개성고 경성대 투수)3라 장지환(야탑고 내야수)
4라 김윤동(경북고 외야수) 5라 전은석 광주일고 내야수 6라 홍성민 (강릉고 한양대 투수)
7라 김경탁 선린인고 외야수 8라 황정립( 배명고-고려대 내야수)
9라 한동훈(인창고 투수) 10라  윤완주 (개성고 경성대 내야수)


총평: 아마도 무지들의 가장 아픈 손가락, 김윤동

1라운더 박지훈은 입단 첫 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엔 그렇지 못했고, 이른 나이에 방출되었다.
2라운더 임준섭은 나름의 활약을 하다가 한화로 이적 이후 좌완이 필요했던 SSG로 갔다.
3라 장지환은 조용히 방출, 4라 김윤동이 투수 전환 후 선발,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했지만 혹사가 너무 심했고,
결국 무지들이라면 잊을 수 없을(?) 2019년 4월 18일. 어깨를 부여잡고 주저앉고 말았고, 그것이 김윤동의 1군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그후 필라테스 샵을 오픈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전병두의 우완 버전이다. 등번호도 똑같고 두 선수의 커리어를 절단낸 김성근과 김기태는 사제지간이다.
6라운더 홍성민은 첫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1년만에 김주찬의 보상 선수로 롯데로 이적한다. 이후 2차 드래프트로 NC갔다가 지금은 키움에 있다.
그 이후로는 전멸, 8라운더 황정립은 황당하게도 전역 후 체력테스트 낙방으로 방출되었고, 윤완주는 지금 기아 2군 수비코치로 있다.


롯데 자이언츠

1라 김원중(동성고, 투수) 2라 신본기(경남고 동아대 내야수) 3라 김성호(덕수고 동아대 투수)
4라 박휘성(부산공고 투수) 5라 (유정민 선린인고 원광대 투수)6라 김준태(경남고 포수)
7라 김상호(장충고 고려대 내야수) 8라 윤정현(세광고 내야수) 9라 윤여운(광주일고 성균관대 포수)


총평: 구김김의 김, 기본은 해주는 유격수, 질병(뇌종양)이 없었다면? 하게 하는 내야수를 얻다.,

그야말로 멸망했던 이전의 드래프트들에 비하면 매우 좋은 성과를 냈다.
1라운더 김원중은 선발에서 몇 년을 헤메나 싶더니 마무리로 정착, 롯데 최초 10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롯데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의 길을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2라운더 신본기도 백업 내야수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8년엔 그 이상이었다. 이후 KT로 이적해서 지금도 거기 있다.
3~5라운더는 소식 없이 방출되었고, 6라운더 김준태는 백업 포수로 자리를 잡았다가 2021년 KT로 트레이드. 거기서도 롯데 출신 장성우의 백업 포수 역할을 수행중이다.
김상호는 2016년 100안타 이상, 2할 9푼의 성적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지만, 뇌종양으로 투병하면서 선수생활이 꼬였고, 결국 이른 나이에 방출되고 만다.
9라운더 윤여운은 현재 NC 2군 배터리코치로 있다


두산 베어스

1라: 윤명준(동성고-고려대, 투수) 2라 변진수(충암고 투수) 3라 이규환(청원고 원광대 외야수)
4라 류지혁(충암고 내야수) 5라 박세혁(신일고 고려대 포수) 6라 박민정(전주고 경남대 투수) 
7라 유민상 (서울고 연세대 내야수) 8라 신동규( 경주고 탐라대 외야수) 9라 장우람(전주고 건국대 투수)


총평: 양의지의 뒤를 이은 자를 얻다, 그 외 잔잔하게 좋은 성과.

1라운더 윤명준은 통산 60홀드를 기록, 꾸준하게 두산의 계투로 활약해주었다가 롯데로 이적. 변진수는 딱 한 해 뿐이었지만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라운더 류지혁은 내야 유틸리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김재호의 후계자로 불렸지만, 2020년 도중 홍건희와의 트레이드로 기아로 갔다.
이후 김태군과의 트레이드로 삼성행, 어째 트레이드 이후에는 유격수보단 1,3루수로 더 많이 보인다.
5라운더 박세혁은 양의지의 백업 자리를 훌륭히 수행했고 2019년 양의지가 NC로 떠나자 주전 포수로서 소임을 다했다. 하지만 역시 양의지에 비하면 뭔가 부족했고,
결국 2022년 끝나고 NC로 FA 이적, 양의지가 두산으로 돌아옴으로서 포수 둘을 서로 바꾼 것 같이 되었다.
7라운더 유민상은 KT와 기아를 거쳐 2021년 은퇴, 3라운더 이규환은 신인캠프에서 교육받던중 실족사, 이후 모든 팀의 신인캠프가 하루에 모두 끝나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삼성 라이온즈

1라 이현동(광주일고 투수) 2라 구자욱(대구고 내야수) 3라 김지훈 울산공고 투수 및 외야수
4라 이동훈 (상원고 외야수) 5라 박상원(북일고 투수) 6라 이준형 (서울고 투수) 7라 한겸 인창고 내야수
8라 신용승(대전고 외야수) 9라  노승현(영남대 투수) 10라 손형준(경북고 연세대 외야수)


드래프트 총평: "감독님, 큰일났습니다, 신인들이 거의 전멸했습니다!"
"거의라는 거 보니 생존자는 있는 모양이군, 생존자가 누군가?"
"구자....... 구자욱........"
"그걸로 됐다."


구자욱 빼고 모두가 전멸한 드래프트다. 대부분 2015~16년도에 정리되었고, 타 팀에 가서 오래 버틴 선수들도 1군 경험 거의 없이 2020년 즈음에 정리되었다.
아무렴 어떤가? 구자욱을 얻었는데!
구자욱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삼성 그 자체가 되어있으므로.......

아! 하나 더 있다. 드래프트엔 지명하지 않았지만,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평균적인 키에 발이 빠른 외야수 하나를 신고선수로 영입하는데.......
그게 바로 박해민이다.


SK 와이번즈

1라 문승원(배명고 고려대 투수) 2라 김민식(마산고 원광대 포수) 3라 박승욱 (상원고 내야수)
4라 허건엽(포철고 투수) 5라 (최정민 마산고 동아대 내야수) 6라 최윤철 (군산상고 송원대 외야수)
7라 임치영(성남서고 고려대 투수) 8라 최항(유신고 내야수) 9라 한유섬( 경남고 경성대 외야수) 
10라 김호은(대구고 외야수:지명 거부 후 연세대 진학, 2016년도 LG가 드래프트)


총평: 모처럼 찾아온 가뭄의 단비같은 드래프트, 2005년(최정 정근우 드래프트) 이후 간만에 대박이 났다.


1라운더 문승원은 2016년도 제대 후부터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후 2021년까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2021년 도중 시즌아웃 된 이후로는 영 좋지 않다.
그래도 한유섬과 함께 2012년 최고의 픽.
2라 김민식 또한 백업 포수로 기능하다가 기아로 이적, 거기서 준주전으로 활약하다가 2022년 다시 친정팀에 트레이드로 돌아와서 지금까지 뛰고 있다.
3라운더 박승욱은 KT로 트레이드 이적 이후 다시 롯데로 이적해서 거기서 내야 백업으로 뛰고 있다.
4~7라운더까지는 별다른 활약없이 방출되었고, 8라운더 최항은 최정의 동생으로서 백업 내야수로 간간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9라운더 한유섬이 제대로 폭발, 박정권의 뒤를 있는 좌타 거포가 되어 팀 내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 되었다. 이번 시즌엔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지만.


쓰고 보니 한화 부분을 쓸데 없이 길게 써놨다는 걸 깨달았다. 근데 쟤들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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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
지금까지 올라온 내용 중에 가장 사건사고가 많은 것 같네..... 이번 글도 잘 읽었어!
8개월 전
신판2
와 nc 대박..
8개월 전
신판3
2012년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봐도 빡치는 보리ㅎㅎㅎㅎㅎㅎㅎ1라가 빨리 방출되길
8개월 전
신판4
보리 개빡친다
8개월 전
신판5
윤동이..🥺
8개월 전
신판6
윤동아ㅠㅠㅠㅠㅠㅠ
8개월 전
신판6
기영아.. 기아에 와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종신기아 해줘...
8개월 전
신판7
구자... 구자욱 그거면 됐다 그래
8개월 전
신판8
으악음주으악
8개월 전
신판9
와 삼성은 그럼 구자욱 박해민 둘다 뽑은 해네.. 멋있다
8개월 전
신판10
2012 엔다 레전드 드래프트
박민우 나성범 노진혁에 이민호 김성욱 강진성까지🥹

8개월 전
신판11
자욱라이온즈... ㅇㅋ!!!!!!!!!!!
8개월 전
신판12
2008년 드래프트 이후로 제일 성공한 드래프트.. 철저하게 망해버린 중간연차들 사이에서 이 다음 해에 올 구스타랑 같이 빛나줘서 고맙다 원중아🥹 다른 팀 갔지만 본기랑 준태도 고맙다,,, 다시 봐도 우리팀 정말 쓸만한 타자가 없네 노검 독기 다 여기 있지만 올해랑 작년에 데려왔는데,,,
8개월 전
신판12
오늘도 재밌게 정리해줘서 고마워🫶🏻 다른 팀들 드래프트까진 잘 알기 어려울텐데 너무 잘 정리해줘서 어떤 때에는 빡쳤다가 이번에는 🥺이랬다가 그러고 있어
8개월 전
신판12
그론데 삼성 팀 이름이 잘못 적혀있길래 슬쩍 말해봐요 아무래도 팀명이니까,,?👀 라이언즈라고 되어있더라구
8개월 전
신판13
우기우기가와써베베
8개월 전
신판13
이거 정보소식이나 정리글 카테 달아도 될 것 같아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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