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좋은직업 명예 이런게 갖고싶었는데

회사다니다보니 나 자체를 잃는 기분이라 그냥 머리안쓰는 몸으로 하는 반복업무만 하고싶다 뭔가 만들어서 윗선에서 검수받고 피드백받아서 수정하고 결과물내서 더 윗선이 검사하듯 보는게 너무 스트레스.....

[익인1]

나 그런맘 들어서 주말에 편의점 알바 했었거든. 한두달은 좋고 세달째부터 몸과 마음이 힘들더라. 본업에 충실하게된 계기가 되더라. 쿠팡알바는 하루하고 바로 몸살. 사무직에 적합하다는걸 느끼게 되더라

[글쓴이]

ㅋㅋㅋㅋ아 몸굴리는 일 한번 해보면 정신차리려낰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 응.. 편의점알바하며 진상, 무시 당해보면 본업의 중요성 다시 느끼게 되더라..
난 경험해보는거 완전 추천..

[글쓴이]

아 본업도 진상많은 직업인데 울고싶어지네^^...... 생산직이라도 한번해봐야되나ㅋㅋㅋㅠㅜㅠ

[익인1]

아그래..? ㅜㅜ 스트레스 장난아니겠네…
단기로 생산직해봐봐. 나 한 체력 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자다가 끙끙 앓았어.

[글쓴이]

1에게
헉 또 그렇구나... 익인이 참 열심히 산다 파이팅이야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응 이제 안해 ㅋㅋㅋ매너리즘 극복 했어ㅋㅋ
너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