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화목한 집안이면 느리더라도 가난을 극복하는 경우도 있긴 한 것 같음

이 글은 2년 전 (2023/9/29) 게시물이에요

일단 화목하면 자식도 딴 길로 잘 안 세고 부모님들도 뭐라도 열심히 하더라

	익인1 도박이나 이런게 아니라 일이 안풀린거면 알콜중독이 되지않는이상 어떻게든 되긴해 2년 전 글쓴이 맞어 진짜 몸 갈아 뛰면서 회복하고 자식도 공부 열심히 하고 돈 벌어서 열심히 하면 단칸방 -> 30평대 아파트 정도의 회복은 아니더라도 반지하 -> 지상 투룸 이런식으로 천천히 회복하더라 2년 전
	익인2 그치 가난이 오래되는건 가난해진 원인이 엄청 컸다거나 아니면 가족중에서 가난을 극복 못 하게 만드는 하자있는 인간이 있는거라서 애초에 화목하면 서로 힘 합쳐서 어떻게든 조금씩 가난을 벗어날려고 하더라 2년 전 글쓴이 ㄹㅇ 가족 중에 하자 있는 인간 없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음... 2년 전
	익인3 이거 맞는듯… 딱 내 얘기인데 뭔가 극복하고 싶은 의지가 없어. 언제는 뭐 잘살았나? 어차피 더 살고싶지도 않아. 이런 생각에 갇혀서 아무것도 안하고싶어ㅋㅋㅋ 그냥 풀칠하면서 꾸역꾸역 사는중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그랬다!!!!! 그런 환경 속에서 살아내는 거 자체도 멋진 일이지 2년 전
	익인4 우리집.. 근데 가장 개그지같은 아빠라는 인간 이혼하고 안보고 사는데 아빠 사라지자마자 우리 가족끼리 셋이서 엄청 짧은 시간에 부유해짐.. 어이없어 인간 하나가 25년간 지옥을 만들었어 2년 전 글쓴이 와 맞아... 이런 경우 진짜 많더라 이혼하고 손절하고 거짓말같이 화목해지고 좋아지는 가정들... 이제 행복만 하면 된다 아자아자 2년 전 익인4 이미 넘나 행복해.. 이제 완성은 이 지역을 뜨고 조금 더 부유한 동네로 이사가는것!!!!! 2년 전 글쓴이 집 키우는 재미가 그렇게 좋다던데 더더 행복할 일만 남았구만~~~~~~!!!!! 응원합니다💪 2년 전 익인4 맞아,, 원래 10평 12평 이런데서 살다가 이혼하고 20평 30평 지금은 40평인데 지역이 아무래도 아빠 마주칠까봐ㅠ 아빠네 친가쪽 가족도 많고.. 근데 여기가 나름 부자동네라 아직도 한번도 못보긴했엌ㅋㅋㅋ 그래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고싶은데 신축아파트로 분양 받거 싶어서 기다리는중...... 행복해!!! 쓰니더 행복길 걷쟈 2년 전
	익인5 그런 집 있더라 너무 부러워… 2년 전 글쓴이 화목한 가정은 치트키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6 제목같은건 유니콘아냐? 넉넉하지 못한게 아니라 가난한건.. 가난=고통, 결핍인데 2년 전 글쓴이 내가 좀 안 좋은? 동네 살았어서 반지하 사는 친구들 진짜 많았거든 근데 집안 분위기 좋은 친구들은 성인되고 천천히 회복하더라고 서로 다 집 안 좋으니까 걍 반지하든 단칸방이든 신경 안 쓰고 놀러다녔는데 분위기 좋던 친구들은 집이 바뀌더라 2년 전
	익인7 부럽다...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