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할머니 진짜 싫다

친할머니 진짜 너무너무 싫어  

이번에 뭐 요양병원 들어가고싶다고 잘난 큰아들 냅두고 몇십년동안 연 끊고 살고 빚 때문에 개인회생중인 우리 엄마아빠한테 요양병원 보내달라고 연락옴 재산은 큰아빠가 다 해먹고 노후는 우리부모님한테 요구하네

[익인1]

나도 할머니싫어함 뭐만하면 우리엄마한테 며느리가 어쩌고더쩌고 며느리는 이래야한다 어쩌고저쩌고 챙기는건 큰집만챙기고

[글쓴이]

우리엄마 명절 때 술상만 13번 차린적 있음 큰엄마한테는 그렇게 시키지도 못하고 우리 첫째며느리 이러더니 돌아가실 때 다 되니까 이제와서 찾는거봐

[익인2]

우리도...ㅠㅠ 할머니 챙기는 건 울엄만데 삼촌만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