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서울 토박이였던 큰엄마 (평소에 왕래가 없었음) 할머니 팔순겸해서 명절에 내려와 며칠 계셨는데ㅋㅋㅋ 다들 음식 한다고 정신이 없었음 난 이것저것 도우미 하고 있구 큰엄마가 ㅇㅇ 아~ 저기 부추 좀 가져다 줄래 이러는겨 부추가 뭐지 ?! 신발보고 말하나 ?!?! 어리둥절 하니 큰아빠가 정구지라 캐야지 부추가 뭐고 여는 정구지 쩡아 씻어 놓은 정구지 가지고 가면된다 그래서 정구지 표준말이 부추인걸 암
| 이 글은 2년 전 (2023/9/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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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서울 토박이였던 큰엄마 (평소에 왕래가 없었음) 할머니 팔순겸해서 명절에 내려와 며칠 계셨는데ㅋㅋㅋ 다들 음식 한다고 정신이 없었음 난 이것저것 도우미 하고 있구 큰엄마가 ㅇㅇ 아~ 저기 부추 좀 가져다 줄래 이러는겨 부추가 뭐지 ?! 신발보고 말하나 ?!?! 어리둥절 하니 큰아빠가 정구지라 캐야지 부추가 뭐고 여는 정구지 쩡아 씻어 놓은 정구지 가지고 가면된다 그래서 정구지 표준말이 부추인걸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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