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생각보다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이상하다 눈물도 나고 슬프기도 한데 와서 바로 청소하고 배고파서 밥도 먹고 핸드폰도 하고 할거 다 했어 세상이 무너질 줄 알았는데 평소랑 똑같아서 이상해 무던한 우리 강아지도 서운하다 할 정도야 내가 너무 냉혈한 같아 직업상 죽음에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았지만 내 가족한테도 이럴 줄 몰랐네 아무튼 우리 강아지 너무 서운해하지 마 금방 만날 거라 그런가 봐 뭐 미련하나 없이 떠났을 너겠지만 누나가 알아서 찾아갈 테니까 기다리지 말고 잘 놀고 잘 먹고 있어 정말 많이 사랑해 고생 많았다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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