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진짜 잠만 오고 아침에 눈을 뜬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매일 내일 아침에 눈뜨지 않길 바라면서 잠들었거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정신과에 찾아갔단 말이지... 우울증이라고 상담치료 권유받고 약 타왔는데 약봉투 발견한 엄마가 너 정신과 들락거리면 나중에 취직도 안된다고 난리쳐서 치료 포기한거... 그때 검사했으면 ADHD도 나왔을거 같은데... 어찌어찌 나중에 종교 관련해서 상담 비슷하게 받고 되게 많이 좋아지고 지금 살고 있는데 그때 진짜 치료했으면 지금 좀 다르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20대를 우울로 날려서 너무 아까워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마음 아픈 친구들 몸처럼 마음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돌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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