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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9
이 글은 2년 전 (2023/10/26) 게시물이에요
부모님 학원에서 일하는데 선생님들 그냥 당일날에 갑자기 몸 안좋다고 안나옴. 그럼 내가 대타 다 들어가고 내 수업은 따로 함. 오전엔 공문 내가 다 만들고 교재 작업하고 진짜 걍 죽고싶다. 유학가기 전까지 일하는거였는데 코로나때문에 유학 못가고 여기 걍 눌러 앉게 된것도 정말 힘들고 걍 내 인생이 아예 없고 솔직히 돈도 그렇게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은 진짜 아예 삭제된거같고 진짜 걍 오늘 수업 가다가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일하고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일하고 오늘은 진짜 일찍 퇴근(그래봤자 8시임)하고 좀 쉬려고 했는데 저녁 수업 선생님 또 못나와서 대타 들어가야해. 진짜 걍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부모님한테 폭언 듣는것도 지겹고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음. 걍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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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만둘순없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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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집안에서 하는일인데 나 없으면 일 안돌아간다고 협박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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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런 시기가 꼭 몇번씩 오더라
다 내려놓고 싶을 때도 오고
근데 그냥 좀 지나면 괜찮아지더라고
그때 되돌아 생각하면 그랬지..하면서 넘길 수 있기도 하고
난 그러면서 인간이 성장하는 거라 생각해
지금은 죽도록 힘들고 미치겠어도 시간은 흐르니까
그 시간이 흐르는 게 거지같고 뭣같이 안가는 것 같아도 어쨌든 흐르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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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가 됐든 자기 선택 나름이겠지만 나는 눈 딱감고 하루 더 살았어
그렇게 흘러보낸 시간들이 너무 오래였지만 지금와서는 웃을 수는 있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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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그래도 위로가 된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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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나는 하루만 더 살아줬으면, 버텨줬으면 해
잠이라도 편히 잘 수 잇었으면 좋겠어 나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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