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사에서 부스차리고 상담해주는 행사했는데 내 학과랑 관련있는 부스로 상담하러갔어 난 디자인과야 근데 딱 검색하더니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이학교가 디자인으로 알아줘요? (말투가 진짜 개싸가지) 이래서 그건 아닌데 디자인 배우고싶어서 왔다 하니까 그럼 홍대를 갔어야지 왜 여기왔어요? 부터 시작해서 내가 목표로하는 회사 얘기하니까 거길 왜 들어가냐고 들어보지도 못했다 나는 또 목표가 있다길래 ㅇㅇㅇ (대기업) 같은 곳 말하는줄 알았는데 ㅋㅋ, 절대 미래가 없으니 차라리 애견미용을 배우래 ㅋㅋㅋㅋㅋ 자기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사람이고 주변사람들도 이상한길로 빠지면 정신차리게해준다면서 자꾸 내가 배우는 분야를 ㅇㅇ 이라고 하면, ㅇㅇ보단 낫지, ㅇㅇ는 진짜 아니지 등등 계속 디스하길래 내가 웃으면서 왜자꾸 폄하하세요!! 했더니 개정색하면서 내가 언제 폄하했어요? 난 폄하한적 없는데? 이래서 아니 자꾸 디스하시길래 장난친거잖아요~ 이러니까 우리가 장난칠 사이는 아니지않나? 그쪽이 나한테 장난칠 입장이 돼요? 이러는거야 진짜 화나서 터질뻔했다 진짜 신고하고싶어 이런사람이 어떻게 상담을 하러왔지??? 내가 이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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