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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3
이 글은 2년 전 (2023/11/03) 게시물이에요
유치하고 좀 이해안가는 행동많이하고 공감능력도 이상하고(엄마가 그래서 맨날 아빠보고 아스퍼거같대..)하나에 꽃히면 계속 그거 말해서 좀 그런데 

 

막 폭력적인 모습은 아예 없고 가족 사랑해주는 모습 보면....겨우 저런 결점으로 아빠한테 짜증내는건 아닌거같다가도 

또 속터지게 하먼......으악!!!!.이래됨.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생각보다 폭력적인 아빠가 많은거같아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가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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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첫문단 뢰알 우리아빠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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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첫 문단 일화 같은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말해줄 수 있어?
나도 비슷한 고민이 있어서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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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음.. 아빠같은 사람 첨봐서 아마 익인이랑은 다르겠지 싶은데 그래도 써볼겡
1.전봇대 시각장애인용 버튼 볼때마다 누름
예전엔 아빠가 경찰이라서 아빠가 점검해야해서 누르는거야~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은 명퇴했는데도 진짜 볼때마다 누르고 감..

2.버스에서 환기시킨다고 겨울에 창문 활짝 열어놔서 나중에 들어온 앞사람이 추워서 자기쪽 창문을 닫았는데 아빠가 계속 열다가 싸움날뻔함;

3.진료받는 병원직원들한테 영란법땜에 뭐 받는거 안될텐데 자꾸 뭐 주고싶어서 빵 사가려고하고..한번 거절당했음 포기해야할텐데 꾸역꾸역주고감 ㅋ

4.외할아버지가 한 말 엄마한테 잘못전달해서 외가랑 연 끊을뻔함

5. 없는말을 과하게 보충해서함
아예 리플리처럼 거짓말투성인건아닌데
말하다가 자기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모른다고 해야하잖아? 근데 그걸 자기가 임의로 땜빵하거나 과장해서 진실인것처럼 말함
이건 예시도 많은데 .. 하 너무많아서

6. 하나에 계속 집착함
-최근은 교통카드. 아빠가 버스에서 카드에 돈없어서 내리는 사람들보고 안쓰러웠나봐 그래서 맨날 나보고 교카 돈 남았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문제는 ^^ 뭔 며칠마다 물어봄 자기꺼 ㄴ돈 많이 넣었는데 바꿀래 계속 그러고
아냐 아빠 저번에 돈 많이넣어줬잖아 했는데도
계속 아냐 더 많이 있어야지 뭐 이런식..?
-그리고..로또... 이건 과하게 쓰는건 아닌데....
그래도 여기에 돈 안썼으면 좋겠다
진심 로또에 10년넘게 맨날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서 뭔 숫자를 공부한다고 하는데 이게 뭔 멍소린가 싶다

갑자기 쓰려니까 생각안나넹.....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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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치한건 자기한테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면 삐지는거 ㅠㅠ(엄마편 좀이라도 들거나 아빠가 잘못한거 엄마한테 이르면,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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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와.. 나도 뭐 하나 꽂히면 좀 그런 스타일이고 가족들도 좀 예민한 성격인거 같다고해서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나 자식한테 미움 받을까봐 걱정됐는데 나랑은 케이스 종류가 다르시구나!
나는 그 의자 같은거 안 집어넣거나 책상 어질러져 있는데 안 치우면 막 엄청 스트레스 받고 그런 성격이라서
특별히 무슨일 없으면 바로바로 정리하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보면 좀 흐트러져도 냅두지 답답하다고 해서 ㅠㅠ
상세하게 답변해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 고마워 쓰니야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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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그렇구나ㅜㅜㅜ확실히 다르넹

글만보면 정도가 약한 강박증? 아닐까..그래도 도움됐다니 고마웡!!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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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응 ㅋㅋㅋ 그런거 같아 저거 때문에 아주 어릴때 정신과가서 검사도 한번 받아보긴 했는데 크면서
그랬던 성향들이 조금씩 남아있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듯!
쓰니도 좋은 밤 보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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