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보고 갑자기... 그냥 생각이 많아지네 나 28살이고 이래저래 알바하고 직장 옮기다가 얼마전에 정착하긴 함 월급은 240전후 근데... 소비습관 너무 잘못들였나? 싶을정도로 씀씀이 크고 경제관념 없긴 해ㅠㅠㅠ 당장 통장에 돈 100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음... 근데 딱히 별 생각은 안들어 걱정 1도 안되는데 내가 현실을 너무 모르고 사는건가? 자취방 월세, 핸드폰 소액결제로 밥 해결해서 거의 한달에 70-80 나오는거 두개만 내가 내고 나머지 걍 다 씀 자동차, 보험 이런건 다 엄마가 내줘 엄마말로는 내가 아직 경제능력이 없어서 해주는게 맞는거래 하... 걍 갑자기 가슴 답답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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