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 친구들을 자꾸 같이 만나자고 함.. 우리 2년 넘게 만났고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슬슬 결혼 얘기 나오긴 하거든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가족은 그렇다쳐도 친구들까지 강요하는건 좀 아니지 않아..? 난 너무 부담스러워.. 우리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거지 아직 준비도 안하고 있고 막말로 남편도 아닌데 그래야 될 의무가 있을까 싶기도 해 거의 반강요식으로 올해 안에 한 번 보자~ 날 잡아봐 이러는데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정 떨어져… 왜자꾸 내 주변인들 만나고 싶어하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알고싶고 가족 분위기도 알고싶고 이러는데.. 솔직히 난 이것도 호구조사 하겠다는 말로 들렸어 내가 예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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