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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8
이 글은 2년 전 (2023/11/13) 게시물이에요
난 아예 침대 밖으로 나가질 못 하겠어서.... 그래도 일상 생활 가능한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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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게으른것과 우울함을 구별지으려고 노력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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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런 거 말고 병적으로 우울한 거 얘기하는거야! 난 아예 밖 나가는 것도 힘들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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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당장 안움직이면 땅바닥에 나앉는 상황까지 몰리면 알아서 치료되더라 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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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정도 우울증이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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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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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남들이 행복하다 부럽다 하는 모든 행위를 해도 우울하고 불안해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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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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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초반에는 나갔지 근데 이제는 그 행위마저 못 하는 중인데 혹시 문제가 있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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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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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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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유가 없이 그냥 불안한 것도 있고ㅠ 근데 이건 안 겪어본 사람이면 뭐야...왜저래? 할 수 있겠지만 우울증 중에서도 불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면 치료하기 힘들다고 하더라... 그 이외에 그냥 모든 것들이 다 불안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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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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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년 전 까지도 멀쩡하게 잘 살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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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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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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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는 아니고 좀 슬슬 ? 1,2년 사이에 갑자기 불안하고 우울해지더라 일시적인 건가 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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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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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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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이런 기분이 슬금슬금 나던 초반에는 원래 누구나 인생 살다보면 우울하고 처지는 시기가 온다던데 나는 그게 지금인가~? 하고 기분 좋아질 수 있게 최대한 즐거운 일? 들도 많이 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나가보고~ 해도 많이 쬐고 했는데 그런 것들이 무색하게 점점 초조,불안,우울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 등등이 삶을 침범하길래 이거 진짜 내 의지랑은 상관이 없다... 귀신이라도 들린 건가 싶더라고 점점 일상 생활도 좀 힘들어지는 시기가 왔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병원 다녔던 거 같아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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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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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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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정확해 내가 지금 느끼는 두려움 중에 제일 걱정인 건 아직 20대인데도 불구하고 죽도록 불안하고 우울한데 30 40 50 60 미래에도 이런 기분으로 계속 살게 된다면 언젠가는 좀 충동적인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지금도 좀 힘들긴 하네 한 반 년 전에 인지기능치료도 받고 tms? 뇌에 자극주는 치료 받아보긴 했는데 큰 변화는 없더라 진짜 뇌가 단단히 고장난 느낌... 꼭 나한테 맞는 치료법이 생기면 좋겠어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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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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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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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고마워 나중에 꼭 회복하는 날이 와서 익인이 기억하고 좋은 글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 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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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래? 약은 잘 먹고 있어? 병원도 잘 다니고?
의지나 환경 개선 문제도 궁금하다! 너도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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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약물 치료만 1년이 넘었는데 효과가 없어 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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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헐 그래...?ㅠㅠ 뭐지 약이 잘 안 맞나...
약 변경은 의사선생님이 뭐라셔...? 더 복용해보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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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병원도 여러곳 많이 가봤는데 증상이 나아진다고 느껴지진 않아ㅜ 그냥 급한 악화만 좀 막아지는 느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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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래?... 어떻게 해야 하려나...
나도 불안이 엄청 높아서 생활이 힘들었는데 이제 직장 생활 다시 하는 중이라...
너도 다시 건강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서...!!!

나는 약 5년 정도 아무 것도 안 하는 생활을 했고... (4년 넘고~5년이 되진 않는...)

약물 안정제가 효과 있었고
자살 사고가 심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생각 끊기, 뉴스 안 보기(내가 뉴스를 보다가도 피해자들이 가여워서 울고 그랬거든 ㅠㅠ), 어떻게든 아르바이트 하면서 많이 줄어 들었어...

혹시 다른 사람이 도움을 주면 좀 도움이 될 것 같아??? 산책이라든가 영화를 본다든가 하는 거 말이야
아니면 청소나 수다 같은 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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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한 반 년? 전 까지도 도움을 받고는 있었어 부모님이랑 같이 영화도 보고 산책도 나가고 했었고 음 저기 위에 익인2 댓글에도 달았던 것 처럼 이런저런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그런 노력들이 무색하게 점점 심해지니까 나도 너무 속상한 거 같아.... 이 무슨 불치병도 아니고 귀신이라도 들린 건가 싶고 뇌가 그냥 바닥까지 회복 불가능하게 바뀐 건가 싶고 나도 답답하다 무서워 평생 이런 상태로 살까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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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그랬어... 내가 회복이 가능한가? 하고...
눈 뜨면 사는 거고
눈 감으면 자는 거고 다시 눈을 뜰 수 있을지조차도 모르겠고 의미가 있었나 싶었어...

이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거지?
아... 정말 많은 시도 한 것 같아서, 어떻게 뭘 더 하는 것보다
우선 네가 편하기를 바라는데 그게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르겠네...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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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 좀 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옷 챙겨입고 운동하고 일하러 감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서.. 잠깐이라도 괜찮으니까 아침에 껴입고 산책갔다오면 기분 전환도 되고 그래 침대에 있는 시간도 줄여보고 일부러 약속 잡고 나가기도 해보면 그나마 좀 낫더라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뭐라도 하는 거 추천해 오늘도 힘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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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운동 수영 헬스 등산 뭐 이것저것 1,2년 했었거든?여행도 다니고... 근데 증상이 좋아지기는 커녕 진짜 억지로 쥐어짜내서 열심히 다녀봤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고ㅠㅠ 지금은 밖도 못 나가고 병원도 엄마가 차로 데려가는 경지까지.와버렸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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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일상생활 불가능했는데 억지로 억지로 일으켜 세웠어ㅠ 빚이 생기니까 돈은 벌어야겠더라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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